갓강민 한리버여행기 :: 한리버여행기

[리버의 7박8일 일본 혼자여행 3편] 교토 유명관광지

해외여행|2019. 1.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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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토에서 손꼽는 유명한 관광지들을 버스 타면서 다녀보려고 한다. 첫날 공항에서 수령한 교토버스 1일권을 이제야 맘껏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좋으다.

 

 

우선 아라시야마역으로 가기 위해 아침에 교토버스를 탑승했다. 버스에서 한국말도 나와 편했다.

 

 

버스 갈아타는 곳에 어제 교토역 갔다가 심심해서 들린 사찰이 보인다.

 

 

오랜 시간 끝에 아라시야마 정류장에 도착. 시간도 많으니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기 위해 근처에 있는 호넨지를 보러갔다.

 

 

계단 드릅게 많다.

 

 

호넨지에 도착했다. 호넨지는 아주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왠지 해외에 오면 구석구석 구경하고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가봤다.

 

 

앞에 있는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할아버지 두 분이 보인다.

  

 

가까이에서 보니까 진짜 잘 그리심.

 

 

이제 도게츠교로 가보자.

 

 

다행히 사람이 아주 많진 않은 것 같다.

 

 

근데 이렇게 보니 사람이 많아보인다. 이 사진 참 잘 찍은 것 같다.

 

 

경관 좋다. 이제 텐류지로 가보자.

 

 

빨갛게 잘 익은 나무

 

 

텐류지로 입장. 텐류지는 정원에 있는 호수가 정말 아릅답다고 한다.

 

 

기모노 입은 사람들이 간혹가다가 보인다.

 

 

텐류지 호수정원에 왔다. 실제로 보니까 더 예쁜 것 같다.

 

 

호수에 오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인파를 경험할 수 있다. 주말에 오면 레전드 찍을 각이다.

  

 

호수의 첫인상은 아름다운 엉덩이 같았다. 이제 아라시야마의 제일유명한곳 대나무 숲 치쿠린으로 가보도록 하자.

 

 

정말 울창한 대나무 숲

 

 

평일인데도 북적북적 하지만 걸어다닐만 하다.

 

 

주변이 온통 연두색이라 그런지 사람만 적다면 안정되고 힐링이 될 것 같다.

  

 

메인인 대나무 숲 쪽을 다보고 나온 후에 이곳을 걸으면서 갑자기 언어의정원을 또 보고 싶었다.

 

 

저기 강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서 걸을 수도 있다. 난 귀찮으니 패스

 

 

이제 다시 대나무 숲을 지나 다음 목적지로 가보자.

 

 

이 대나무 색깔을 사진으로 다 못담는 게 아쉽다.

 

 

이거 소리 되게 신기하고 좋았다.

 

 

 

길쭉길쭉 키 커서 부럽다.

 

 

버스 타러가는 길에 아이스크림가게가 있어서 하나 사먹는데 꿀맛.

 

 

학생들도 다들 맛있게 먹는다.

 

 

교토가 개발도시라서 그런지 공사를 되게 많이 하는 것 같다. 어제도 자전거타고 지나다니면 곳곳에 공사소리가 났다.

 

 

점심은 간단하게 나카무라야소혼텐이라는 곳에서 고로케를 먹었다. 한개에 100엔(1000원)이다.

 

 

금각사 보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중

 

 

일본버스는 이런 식으로 버스가 언제 오는지 알려준다.

  

 

금각사를 보러 가는 중이다.

 

 

볼게 금색빛깔 사찰하나인데 입장권을 사는 사람이 엄청 많다. 나도 그중하나지만... 일본은 진짜 관광지 수익만 어마어마할 것 같다.

 

 

나무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하다. 사진도 다들 열심히 찍는다.

 

 

최대한 오래보도록 하겠다. 4000원어치 입장료를 위해서...

 

 

이쁘긴 하네.

 

 

흔한 나무 길이.

 

 

금각사 한 바퀴 쭉 돌았으니 이제 슬슬 은각사로 가보자.

  

 

교토버스1일권 엄청 이득 보면서 사용 중. 뽕을 뽑아야 하니 하루 종일 버스타고 다닐 거다. 걸을 수 있는 거리도 탈거다 ^^

 

 

왠지 모르겠지만 뭔가 추억 돋는 느낌이라 찍어봄

 

 

어릴 떄가 그리워서 그런지 공터에서 노는 애들을 보니 오늘도 역시 기분이 묘하다. 그만 좀 그리워 하자.

 

 

분위기 샷

 

 

은각사로 가는 길. 잘 꾸며 놓았다.

 

 

내츄럴 자연 갬성

 

 

금각사하고 은각사는 입장권을 이런 식으로 줬다. 기념품으로 간직하려 했는데 어디로 간걸까...

 

 

저 오른쪽으로 튀어나와서 자란 나무 신기방기.

 

 

저 왼쪽 회오리감자나무 크리스마스트리처럼 꾸미면 장난 아닐듯하다.

 

 

이건 뭔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다.

 

 

이런 풍경보면 퍼즐로 맞춰보고 싶다.

 

 

오줌 누는 것 같은 미니 폭포.

 

 

호수에 비친 나무와 어우러지는 풍경이 예쁘다.

 

 

 

가을 느낌.

 

 

이런 정원 있는 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은각사를 다 둘러보고 벛꽃 명소라는 철학의길로 왔다.

 

 

벛꽃필 때 오면 진짜 예쁠텐데 11월은 썩은 낙엽들만 툭 툭 떨어져서 아쉽다. 그래도 뭐 나쁘진 않았다. 오늘 계획했던 일정은 다 끝!!!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버스를 타고 헤이안신궁을 보러 왔다.

 

 

폐장시간 10분전에 와서 그런지 썰렁하다. 텅 빈 느낌도 나름 좋다.

 

 

멀리서 봤을때는 눈 같았는데 종이로 꾸민 것이다.

 

 

 

이제 날도 어두워지니 저녁을 먹으러 가자.

 

 

저녁 뭐먹을지 생각하면서 걷던 중 기념품 파는 곳이 있어서 구경만 했다. 가격을 보니 살 엄두가 안나서리...

 

 

이쪽은 구글맵에서 무슨 콘서트장이라고 나와있었다.

 

 

콘서트에 별 관심은 없지만 유명한 곳인지는 궁금했다.

 

 

어린이집.

 

 

오 경찰서

 

 

저녁 먹으러 어딜 갈지 고민하던 중에 니시키시장에 있는 마츠노텐동이 맛있다 해서 갔다. 그런데 역시 맛집 아니랄까봐 대기시간만 1시간이여서 개고생 했다. 1시간을 기다린 끝에 그 메뉴 이름은 잘 기억 안 나지만 새우 많이 들어간 메뉴를 시켜먹었다. 맛은 진짜 맛있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느끼해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식당 안쪽은 이렇게 생김.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오늘 하루도 엄청 돌아다녀서 저녁먹고 예약한 숙소에 가서 바로 꿀잠... 아래는 오늘 계획표



교통비 1610엔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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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공부] 선운동량과 충돌 개념,문제

정보|2019. 1. 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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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동량과 충돌 에서는 선운동량의 개념을 공부한다.

선운동량은 물체를 멈추기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며, 충격량 만큼 물체의 선운동량이 변하게 됨을 공부한다.

또한, 계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은 경우, 계 전체의 선운동량의 합이 보존된다는 ‘선운동량 보존법칙’에 대해 공부하고, 충돌 현상을 포함한 여러 가지의 물리 현상을 분석해본다.

 

 

(선)운동량

 

◎ 선운동량의 정의

 

선형으로 움직이는 운동의 양을 나타내는 선운동량은 질량에 속도를 곱한 양으로 정의된다.

 


선운동량을 보통 그냥 운동량이라고 부른다. 사실, 회전의 운동량 즉 각운동량도 있어서 이것과 구별할 필요가 있을 때 선운동량이라 부르는 것이다. 어떤 양을 정의 하던지 정의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정의된 양이 다른 양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어떤 성질을 갖고 있는 지가 중요하다.

후에 보겠지만 선운동량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성질은 ‘선운동량 보존법칙’이다. 선운동량은 멈추기 어려운 정도를 나타낸다. 정의에 의하면, 1kg 물체가 20m/s로 날아갈 때와 20kg 물체가 1m/s로 날아갈 때 선운동량의 크기는 같다. 또한, 선운동량은 벡터량이다. 크기가 같더라도 반대로 움직인다면 선운동량은 다른 것이다.

 

뉴턴 제2법칙은 선운동량으로 나타낼 수 있다.

 

 

즉, 어떤 물체가 받는 알짜힘은 운동량의 시간 변화율과 같다.

 

◎ 선운동량 보존법칙

 

선운동량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보존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선운동량 보존법칙은 항상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조건이 있다. 어떤 물리계(하나 혹은 여러 집단으로 이루어진 계)의 전체 선운동량이 보존되기 위해서는 그 계가 외부로부터 받는 힘의 합이 0 이어야 한다.

두 물체가 충돌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충돌 시에 두 물체 사이에서만 힘을 주고 받았다. 즉, 두 물체로 이루어진 물리계 내부의 힘들만 있었다. 이런 경우에만 전체 선운동량은 보존된다. 다음에 그 증명이 있다.

 

 

즉, 외부 힘 없이 물리계 내부 힘들만 있다면 서로간에 작용,반작용 쌍들만 있으므로 모두 합하면 0 이 된다. 따라서, 전체 선운동량은 변하지 않게된다. 물건을 집어 던질 때 내가 뒤로 밀리는 것은 바로 선운동량 보존법칙의 결과이다. 나와 물건의 선운동량의 합은 원래 0 이었고, 던질 때 외부 힘이 없었으므로 선운동량의 합은 계속 0 을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물건이 +값의 운동량을 가지면 나는 -값의 운동량을 갖게 되어 뒤로 밀리게 된다.

 

◎ 충격량과 선운동량

 

선운동량과 관련해서 중요한 충격량이란 양이 있다. 이것은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가를 나타내는 양으로 다음과 같이 받은 힘이 클수록, 힘을 받는 시간이 길수록 충격량이 크도록 정의된다.

 

 

충격량의 정확한 정의는 힘을 시간으로 적분한 양이다. 그런데, 보통 충격량은 짧은 시간동안 발생하므로 그 동안의 변하는 힘을 일일이 알아내려 한다면 너무 어렵고 복잡해진다.

따라서, 보다 편리하게 충격량을 다루기 위해서 평균힘을 도입한다. 충격을 받는 동안의 평균적인 힘을 알게 되면 충격량은 평균힘x시간으로 쉽게구할 수 있다. 충격량도 벡터량이다.


충격량과 선운동량은 아주 중요한 관계가 있다. 어떤 물체가 받은 충격량은 그 물체의 선운동량의 변화량과 같다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관계이다.

 

 

또한,‘충격량=평균힘x시간=선운동량의 변화량’이므로 충격을 받는 동안의 평균힘을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다.(일차원의 예이다.)

 

               

 

이 관계를 이용하면 자동차가 벽에 충돌할 때 평균적으로 받는 힘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충돌의 분석

 

충돌 현상을 분석하려면 선운동량 보존법칙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충돌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탄성충돌, 비탄성충돌, 완전비탄성충돌이 그것이다. 탄성충돌은 충돌 전,후에 선운동량뿐만 아니라 운동에너지의 합도 보존되는 충돌이다. 예를 들면 당구공의 충돌이 거의 탄성충돌에 가깝다. 당구공도 충돌 시에열과 소리가 약간 발생하므로 에너지 보존법칙에 의해 운동에너지가 약간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근사적으로 탄성충돌로 생각해도 아주 좋은 결과를 준다.

보통의 대부분의 충돌은 비탄성충돌이다. 이 경우 선운동량은 보존되지만 운동에너지는 보존되지 않는다.

자동차의 충돌이 좋은 예이다. 이 경우 자동차가 찌그러들며 열에너지가 많이 발생한다.

완전비탄성충돌은 충돌 후에 두 물체가 서로 한덩어리가 되어 움직이는 충돌을 말한다. 예를 들면, 기차가 다른 칸과 충돌 후 고리가 걸리며 하나로 움직이는 경우가 그것이다. 큰 물고기가 가다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는 것도 완전비탄성충돌이다. 뱃속에서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아래에 탄성충돌과 완전비탄성충돌을 분석하였다.

 

◎ 두 물체의 1차원 충돌

 

두 물체가 1차원 상에서 완전비탄성충돌을 하면, 선운동량 보존법칙에 의해 다음과 같이 충돌 후의 속도를 미리 알 수 있다.

 

 

1차원 탄성충돌의 경우에는 선운동량 보존과 운동에너지 보존에 의해 충돌 후의 속
도를 다음과 같이 미리 알 수 있다.

 

 

 

◎ 두 물체의 2차원 충돌

 

 

2차원 탄성충돌은 다음과 같이 분석된다. 하지만, 결정해야할 변수는 4개인데 식이3개 이므로 식이 하나 모자란다. 따라서, 변수 하나는 측정으로 결정하고 나머지 변수 세 개를 풀어낼 수 있다.

 

2차원 완전비탄성충돌은 한 덩어리로 움직이므로 쉽게 풀리며 아래에 예가 있다.

 

 


 

 

 

입자계의 운동

 

◎ 질량중심과 입자계의 뉴턴 제2법칙

 

여러 입자들로 이루어진 입자계의 질량중심은 질량분포의 평균위치이며 수학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이 입자계가 힘을 받고 있다면 질량중심이 변해갈 것이다. 질량중심은 어떻게 움직일까?

아래에 질량중심의 움직임에 관한 식을 유도하였으며, 이것이 입자계의 뉴턴 제2법칙이다.

 

 

즉, 입자계의 질량중심은 외부 힘의 합에 의해 가속한다. 이 형태는 입자 하나에 대한 뉴턴 제2법칙과 형태가 아주 유사하다. 계가 아무리 복잡해도 질량중심은 상당히 단순하게 운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변형 가능한 계

 

사람도 일종의 변형 가능한 계이다. 사람은 아주 많은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물풍선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물리계는 입자계의 뉴턴 제2법칙을 만족한다.

 

 

 

 

퀴즈 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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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공부] 일과 에너지 개념,문제

정보|2019. 1. 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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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짓거나,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등, 일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에너지를 써야 일을 할 수 있다. 일과 에너지에서는 ‘일’을 얼마나 했는지를 나타내는 양을 먼저 정의하고, 일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란 개념으로 ‘에너지’를 정의한다. 운동에너지, 중력 퍼텐셜에너지, 탄성 퍼텐셜에너지 등 에너지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으며, 모든 에너지들을 다 합한 전체 에너지의 양은 변하지 않는다는 에너지 보존법칙을 공부한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정리하였다.

1. 일을 하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에너지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예: 운동에너지, 중력위치에너지, 탄성에너지, 전기위치에너지, 열에너지)


2. 일을 하려면 에너지를 써야 하는데, 일을 한다고 에너지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일을 하면 에너지의 형태가 바뀔 뿐, 에너지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예: 중력위치에너지--> 운동에너지, 운동에너지--> 탄성에너지 등)


3. A가 B에 어떤 (+)의 일을 하면, A는 그만큼 에너지가 줄고, B는 그만큼
에너지가 증가한다.

따라서, 일은 에너지를 써서 없애는 작업이 아니고 에너지를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전달하는 작업이다.


4. 우주 안의 여러 형태의 에너지들은 에너지의 형태가 바뀌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는 있지만, 새로 만들어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즉 에너지는 보존된다.


아래에 돌을 들어 올렸다가 떨어뜨릴 때, 에너지가 변환되는 과정을 보였다.

 

 

하나의 물리계가 일을 하면 그 일을 받는 대상으로 에너지가 전달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리계 : 입자 한 개 혹은 여러 집단

 

일의 정의 

 

◎ 일정한 힘이 한 일


어떤 물체를 힘을 주어 끌고 가면 일을 한 것이다.

일상적인 일의 의미도 비슷하며 물리에서는 일을 다음과 같이 정의 한다.

즉, 힘을 많이 줄수록, 물체를 많이 이동시킬수록 많은 일을 한 것으로 정의한다. 바닥에 놓인 박스를 5N의 힘으로 옆으로 밀어 3m 까지 밀고 갔다면 5Nx3m=15Nm=15J의 일을 한 것이다.

J는 Nm를 하나로 표현한 일의 단위(나중에 보면 에너지 단위도 J이다.)로 ‘주울(혹은 줄, Joule)’이라고 읽는다. 그

런데 만일 박스를 밀 때 옆으로 밀지 않고 비스듬한 방향으로 밀었다면 이때는 일의 양이 얼마일까?

즉, 힘을 준 방향과 물체가 이동한 방향이 다를 때는 얼마나 일을 한 것인가? 아래 그림에 예를 들었다.

 

 

이 때, 이동 방향과 수직인 힘의 성분은 박스의 움직임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

이동에 기여한 힘은 이동 방향과 수평인 힘의 성분(Fcosθ)만이다.

따라서, 이때 힘 F로 한 일의 양은 (Fcosθ)x(Δr)이 되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 변하는 힘이 한 일

 

만일 박스를 밀고 가는데 주고 있는 힘이 변하고 있다면 얼마나 일을 한 것인가?
아래 그림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 보자.

 

 

위치마다 힘이 변하고 있다. 이동 방향과 수직인 힘의 성분은 아무 일도 안 하므로 변하는 힘의 x성분만, 즉 Fx(x) 만 일에 기여했을 것이다. 이동 변위를 무한히 잘게 나누어 보자.

첫 번째 dx (무한히 작은 변위란 뜻이다.)구역을 지날 때 한 일은 힘x거리, 즉, Fx(x)dx 이다.

두 번째 구역, 세 번째 구역,...을 지나면서 한 일들은 힘만 조금씩 달라졌을 뿐 역시 마찬가지로 Fx(x)dx로 표현된다. x1에서 x2까지 이렇게 구한 작을 일들을 모두 더해보자 그러면 전체 일이 될 것이다.

이것은 바로 수학에서 말하는 적분과 정확히 똑같은 계산이다.

따라서, 변하는 힘이 한 일은 다음과 같이 적분으로 나타낼 수 있다.

 

 

아래는 수학에서의 간단한 적분공식이다.

 

 

다음 예제는 스프링을 당길 때, 내가 한 일과 스프링이 한 일을 계산한 것이다.

힘이 변하고 있으므로 적분하여 계산해야 한다.

 

 

만일 물체에 준 힘이 일정하지 않고 물체가 움직인 경로도 직선이 아니라면 일의 양을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

이 경우는 대단히 복합하게 계산되어야 한다. 우선 움직인 경로를 무한히 작은 구역들로 나누고, 각 구역마다 한 작은 일들을 계산한 다음에 경로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 작은 일들을 모두 더하면 된다.

결국, 이 계산은 다음 그림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이런 적분은 벡터의 경로적분이라고 하며 복잡한 계산 중의 하나이다. 일반물리에서는 쉽게 계산되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이 계산을 직접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일에 대한 정의를 하였다. 아무리 복잡한 경우라도, 어떤 대상에 힘을 많이 주어 많이 이동시킬 때 많은 일을 한 것이다.

 

 

 


 

 

 

운동에너지

 

◎ 운동에너지의 정의


운동에너지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운동에너지는 어떤 양인가? 의미는 무엇인가?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일-운동에너지 정리를 이해해야 한다.

증명이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나중에 벡터의 미분 적분에 대한 지식이 생길 때 유도해 보길 권한다.

대신, 결과가 나타내는 것은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일-운동에너지 정리는 다음과 같다.

 

 

운동에너지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 어떤 물체가 벽에 튀어나온 못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고 해보자.

물체가 못에 부딪혀 못이 벽에 더 깊이 박히고 물체는 멈춘다. 날아가던 물체가 못을 박는 일을 한 것이다.

얼마나 일을 했을까? 일-운동에너지 정리에 있는 알짜일은 물체가 못으로부터 받은 일이다.

물체가 못에 한 일은 반작용 힘에 의한 일이므로 위 알짜일에 -부호를 붙이면 된다.

일-운동에너지 정리의 우변은 나중운동에너지-처음운동에너지=0-(1/2)mv2 =-(1/2)mv2 이다. 따

라서 물체가 못에 한 일은 여기에 -부호를 붙여 (1/2)mv2 이 된다. 따라서, 물체가 멈출 때까지 물체는 갖고 있던 운동에너지만큼 일을 하였다. 결국, 운동에너지는 멈출 때까지 외부에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나타낸다.

 

 

 


 

 

 

퍼텐셜에너지(위치에너지)

 

◎ 중력과 중력퍼텐셜에너지

 

중력하에서 물체가 위치에 따라 갖고 있는 중력퍼텐셜에너지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y=0인 위치는 임의로 선택해도 상관없다.

나중에 보겠지만, 에너지 차이만큼 일을주고 받기 때문에 에너지 크기 자체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력퍼텐셜에너지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물체가 떨어져서 중력퍼텐셜에너지가 줄어들면 중력은 그만큼 외부에 일을 한다.

 

          

 

 

위 그림처럼 물체가 높이 yi에서 yf로 내려왔다고 하자. 중

력은 아래방향으로 mg이므로 중력이 한 일은 mg(yi-yf)=Ui-Uf=-(Uf-Ui)=-ΔU이다.

즉, 중력이 일 한만큼 중력퍼텐셜에너지가 줄어든다.

따라서, 중력퍼텐셜에너지는 물체가 y=0에 올 때까지 중력이 외부에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나타낸다.
내가 물체를 들어올리면 나는 얼만큼 일하고 중력퍼텐셜에너지는 어떻게 되는가?

이것도 역시 복잡한 계산이었는데 계산 자체가 잘 이해되지 않더라도 결과만큼은 꼭 알아두기바란다.

물체를 들어 올릴 때 내가 물체에 한 일과 중력퍼텐셜에너지의 증가량은똑같다.

모든 에너지가 이와 같은 관계에 있다. 어떤 대상이 외부에서 일을 받으면 그만큼 에너지가 증가하고, 외부에 일을 하면 그 대상의 에너지는 그만큼 감소한다.

 

◎ 스프링과 탄성퍼텐셜에너지

 

스프링의 탄성퍼텐셜에너지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탄성퍼텐셜에너지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스프링이 물체를 xi에서 xf로 끌고 왔다고 하자. 이 때 스프링이 한 일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위 2장의 예제에서 스프링이 원점에 올 때까지 한 일을 계산한 바 있다.

마찬가지계산이며 여기서는 나중 위치가 xf인 경우의 계산이다.

따라서, 스프링이 일한 만큼 스프링의 탄성퍼텐셜에너지가 감소한다.

결국, 탄성퍼텐셜에너지는 스프링이 원점에 올 때까지 외부에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나타낸다.


내가 스프링을 당겨 늘이면 어떻게 되는가?
내가 한 일 역시 위와 마찬가지로 계산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다.

 

 

그러므로, 내가 스프링에 대해 일하면 그만큼 스프링의 탄성퍼텐셜에너지가 증가한다.

◎ 보존력과 퍼텐셜에너지의 관계


중력, 탄성력, 전기력 등 퍼텐셜에너지를 정의 할 수 있는 힘을 ‘보존력’이라 한다.

이와 반면에, 마찰력, 공기저항 등은 위치마다 힘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

예를들어 움직이지 않으면 운동마찰력은 없다. 이런 힘들은 퍼텐셜에너지를 정의 할 수 없다. 앞

에서 몇 가지 경우를 살펴본 것처럼, 보존력이 일을 하면 그 보존력에 대한 퍼텐셜에너지는 감소한다.(예를 들어, 중력이 일을 하면 중력퍼텐셜에너지가 감소하고, 스프링이 일을 하면 탄성퍼텐셜에너지가 감소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성립하며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여기서, 아래 첨자 c는 보존력(conservative force)를 뜻하는 약자이다.

 

에너지 보존법칙

 

◎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

 

어떤 물체가 보존력만 받고 있다고 하자.

그러면 그 물체가 받는 알짜일은 일-운동 에너지 정리에 의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여기서, 아래 첨자들은 보존력들을 나타내고 있다.

에너지들을 운동에너지가 있는 제일 우변으로 이항시켜보면 다음과 같이 된다.

 

따라서, 역학적 에너지가 보존법칙을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 에너지 보존법칙

 

마찰은 비보존력인데, 물체가 마찰을 받으며 움직이면 운동에너지가 줄어들고 열에너지가 발생하는데, 운동에너지가 줄어든 만큼 열에너지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열에너지도 포함하여 모든 형태의 에너지들을 다 합해보면 우주 전체의 에너지양은 변하지 않고 보존된다. 그러므로 에너지 보존법칙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위 두 가지 설명은 같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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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공부] 뉴턴의 운동법칙 개념,문제

정보|2019. 1. 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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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모든 물체는 멈춰있거나 움직이고 있다.

뉴턴의 운동법칙은 왜 그렇게 운동하는 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법칙은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관성의 법칙, 둘째는 가속도의 법칙, 셋째는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다.

이 법칙을 기술하며 질량과 힘에 대한 개념을 공부한다.

여러 가지 힘들의 예를 살펴보고, 이

법칙들을 이용하여 운동을 분석하는 방법을 공부한다.

 

 

 

뉴턴의 운동법칙

 

◎ 뉴턴 제1법칙

 

외부에서 아무런 힘도 받고 있지 않다면, 멈춰 있는 물체는 계속 멈춰 있고, 움직이는 물체는 그 움직임을 유지하며 계속 등속도 운동을 한다. 이것이 뉴턴 제1법칙이다. 가만히 있던 돌멩이가 혼자 갑자기 이리 저리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다. 뉴턴 제1법칙은 ‘관성의 법칙’이라고도 불린다. 관성은 변하지 않으려는 성질을 뜻하며, 운동에 관성의 성질이 있다는 것이다. 이 법칙은 뉴턴 보다 두 세대 정도 앞서 살았던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갈릴레이가 발견하였다. 그 이전에는 힘을 받지 않는 물체는 결국 멈추게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닥에서 움직이던 상자가 멈추는 것은 마찰력이란 힘 때문이다. 마찰력이 없다면 멈추지 않을 것이다.

 

 

또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관측하는 좌표계가 관성 좌표계가 아니면 마치‘관성의 법칙’이 성립 안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즉, 관측계가 흔들리고있다면 정지해 있어야 할 물체가 이리 저리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좌표계를 선택하여 자연을 기술할 수도 있지만, 너무 복잡하게만 보일 뿐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좌표계 자체도 외부 힘을 받지 않고 관성을 유지하는 좌표계(관성 좌표계)로 선택하여 물리현상을 기술한다.

 

◎ 뉴턴 제2법칙

 

물체가 힘을 받으면 비로소 운동의 상태가 변한다. 즉, 속도가 달라지며 가속한다.
실험을 해 보면, 가속도는 물체가 받는 알짜힘에 비례하고 질량에 반비례한다.

알짜힘은 물체가 받는 힘의 총 합을 말한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가속도의 방향은 힘의 방향과 같다. 힘의 단위는 N이고 뉴턴이라 읽는다. 1N은 1kgm/s2과 같다.

힘이 두 배, 세 배가 되면 가속도도 두 배, 세 배가 되며, 질량이 두 배, 세 배가 되면 가속도는 이분의 일, 삼분의 일로 줄어든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여기서 힘은 알짜힘이라는 것이다.

물체는 여러 가지 힘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데, 가속도는 이 힘들의 총 합에 의해 발생한다.

뉴턴 제2법칙을 적용하여 운동의 상태를 알아내려면 다음과 같이 성분 식으로 나타내고 풀어야 한다.

 

 

즉, 물체의 x성분 가속도는 x성분 힘들의 합에 의해 결정되고, y성분, z성분 가속도들도 각각의 힘의 성분들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이 가속도를 결정할 수 있다.

 

 

◎ 뉴턴 제3법칙


뉴턴 제3법칙은 일명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라고 한다. 이것은 힘의 성질을 나타내는 것으로, 내가 상대방에게 힘을 가하면 상대방도 똑같은 크기의 반대방향의힘을 내게 가한다는 법칙이다.

결국, 모든 힘은 작용, 반작용 쌍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작용, 반작용 쌍을 합하면 0 인데, 과연 이 세상에 힘이란 것이 존재하는가? 작용 힘과 반작용 힘은 힘을 받는 대상이 다르다. 따라서, 알짜힘처럼 합하면안된다.

이 물체는 이 물체가 받는 힘에 의해, 저 물체는 저 물체가 받는 힘에 의해 가속하게 되므로 작용, 반작용 쌍을 합하여 0 을 만들어버리면 안된다.


지금까지 공부한 뉴턴의 운동법칙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위 뉴턴의 운동법칙을 적용하면, 물체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이게 되는지 미리 알아낼 수 있다.

또한, 별들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물체나 기계의 움직임도 이 법칙들로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원하는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먼저 물체가 받는 힘에 대해 모두 알아내야 한다.

이 알짜힘을 알게 되면 어떻게 가속하는지가 결정되며 이 가속도의 정보를 이용하여 물체의 운동을 수학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다음에 참고로 어떻게 물체의 운동상태가 결정되는지 예를 들었다.

 

 

다음 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몇 가지 힘들의 형태를 살펴볼 것이다. 이 힘들을 공부하고 나면,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게 되는 물체의 움직임들에 대해 뉴턴법칙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여러 가지 힘들의 예

 

◎ 중력과 무게, 수직항력, 장력

 

 

 

 

◎ 정지마찰력, 운동마찰력

 

 

 

 

◎ 스프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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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볼만한 스릴러 영화 추천Ⅰ

영화|2019. 1. 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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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릴러 영화는 진짜 스포일러 없이 봐야하기 때문에 매우간략하게 설명하려고한다.

영화를 보기전에 절대 검색해보지 말자 네티즌들의 스포일러가 넘쳐나니 되도록 평점만 확인하는게 좋다.

 

 

 

 

1408(2007) 네티즌 평점 7.71 ★★★☆

 

매우 참신한 영화라 말하고싶다.

판타지느낌나는 공포스릴러고 흥미롭게 볼 수 있다.

 


 

 

28일후(2002) 네티즌 평점 7.90 ★★★☆

 

평소 좀비물을 봤다면 안봤을리 없는 영화다.

좀비들의 모습이 매우 리얼해서 긴박감과 흡입력있는 연출이 돋보인다.

 


 

 

8미리(1999) 네티즌 평점 7.84 ★★★☆

 

사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스너프필름을 소재로한 영화다.

자극적인 소재지만 감독이 연출을 잘해서 몰입도가 좋아 볼만하다.

 


 

 

가라, 아이야, 가라(2007) 네티즌 평점 7.74 ★★★☆

 

벤 에플렉 감독의 잔잔하고 무거운 스릴러 영화다.

감독이 던지는 메세지가 중요하다.

 



 

 

나크(2002) 네티즌 평점 7.62 ★★★☆

 

아마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것 같은 영화다.

초반에 좀 지루했지만 주인공의 연기를 보며 점점 재밌어진다.

 


 

 

닉오브타임(1995) 네티즌 평점 8.20 ★★★★

 

시원하고 통쾌한 기분이 드는 스릴러영화이다.

캐리비안의 해적에나오는 조니뎁 주연이다.

 


 

 

다크니스(2002) 네티즌 평점 7.32 ★★★☆

 

잔인한장면 없이 최대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영화를 보다보면 점점 숨통을 죄어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크맨(1990) 네티즌 평점 7.96 ★★★☆

 

그 당시라고 생각하면 되게 잘만든 다크히어로 영화다.

딸 찾느라 힘드셨던 리암니슨 주연이다.

 



 

 

더 게임(1997) 네티즌 평점 7.94 ★★★☆

 

잘짜여진 연출과 마무리가 맘에드는 영화이다.

데이빗핀처 감독의 초기작이다.

 


 

 

더 트루스(2008) 네티즌 평점 8.50 ★★★★

 

실화바탕의 법정스릴러 영화다.

몰입도가 좋았지만 법정물을 싫어하면 지루 할 수도 있다.

 


 

 

더 로드(2009) 네티즌 평점 7.88 ★★★☆

 

저예산 공포스릴러 물인데 그럼에도 정말 잘만든 영화다.

 


 

 

더문(2009) 네티즌 평점 8.52 ★★★★

 

감독의 연출력과 편집이 돋보이는 저예산 영화다.

 



 

 

더블크라임(1999) 네티즌 평점 7.82 ★★★☆

 

복수소재의 흥미로웠던 영화다.

영화를 보면 여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재킷(2005) 네티즌 평점 8.29 ★★★★

 

포스터만 보고 나비효과랑 헷갈렸던 영화다.

근데 내용도 시간여행 소재로 나비효과와 비슷하지만 달라서 볼만하다.

 


 

 

더팬(1996) 네티즌 평점 8.63 ★★★★

 

로버트드니로의 명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다.

다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난 결말이 살짝 찝찝했다.

 


 

 

데드링거(1988) 네티즌 평점 7.40 ★★★☆

 

제레미아이언스의 광적인 1인2역 연기를 볼 수 있다.

 



 

 

데블(2010) 네티즌 평점 7.40 ★★★☆

 

짧게 즐길 수 있고 재밌었던 공포영화로 기억에 남는다.

 


 

 

도니다코(2001) 네티즌 평점 7.37 ★★★☆

 

난해하고 독특했던 영화다.

정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결말해석을 보는게 좋다.

 


 

 

돌이킬수없는(2002) 네티즌 평점 7.31 ★★★☆

 

멘붕오는 영화 여자분들은 안보는게 좋을수도 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좀 역겹긴 하지만 작품성은 좋다.

 


 

 

드레스드 투 킬(1980) 네티즌 평점 8.05 ★★★★

 

고전영화고 영화를보면 제목이 이해가 간다.

감독의 시퀀스 연출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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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공부] 이차원,삼차원에서의 운동 개념,문제

정보|2019. 1. 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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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삼차원에서의 운동에서는 운동에 대한 법칙을 이야기 하기에 앞서, 운동을 묘사하는 용어들에 대해 공부한다. 이,삼차원에서 움직이는 경우를 살펴볼 것이고, 중요한 용어는 위치벡터, 속도벡터, 가속도벡터 이 세 가지 이다.

그리고, 등가속도 운동의 경우 이 용어들을 활용하여 물체의 운동을 분석하 는 방법도 공부한다.

 

 

 

벡터와 성분표현 방법

 

물리량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스칼라(scalar)양과 벡터(vector)량이 그것이다.
스칼라양은 크기만 있는 양, 벡터량은 크기만 말해주면 명확하지 않고 방향까지 동시에 말해 주어야 하는 양이다. 예를 들어, 이차원이나 삼차원 공간에서 위치가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나타내는 변위를 정의할 때 거리만 이야기해 준다면 어디로 이동했는지 알 수가 없다. 움직인 방향까지 말해 주어야 어디로 이동했는지 명확해진다.

이렇게 여러 가지 물리량들은 방향까지 포함된 벡터량들이다.

이런 양들을 더하거나 빼거나 할 때 어떤 식으로 연산을 해야 하는지 벡터들의 연산을 먼저정의하고 사용해야 함.

 

◎ 벡터와 기본연산

 

크기와 방향을 가진 양이 벡터이므로 벡터는 다음과 같이 화살표로 나타낼 수 있다.

 

 

벡터의 덧셈은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위 화살표를 따라 어떤 사람이 한 번 이동(A)하고, 또 한 번 이동(B)했다면 처음과 끝을 연결한 화살표가 변위벡터의 합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모든 벡터들은 위 그림처럼 합해진다.

 

‘음의 벡터’와 ‘벡터의 뺄셈’ 그리고 ‘벡터와 숫자의 곱’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벡터의 뺄셈은 음의 벡터를 더하는 더하기 연산이나 마찬가지이다.
위의 벡터연산들은 화살표를 이용하여 그림으로 정의한 것이다.

이것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는 쉬우나 벡터연산을 할 때 일일이 그림을 그려야 하므로 대단히 불편하다.

벡터를 성분으로 표현하면 이러한 불편이 사라지게 되는데 아래에 설명된 ‘벡터의 성분표현’을 익히면 벡터를 아주 쉽게 다룰 수 있게 된다.

 

◎ 벡터와 성분표현 방법

 

 

벡터의 성분표현 방법은 벡터를 대단히 쉽게 다룰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먼저 서로 직교하는 x,y,z축을 세우고(이차원이라면 x,y축만 필요하다.) 각 축 방향으로 벡터의 성분을 구하고 각 축 방향의 단위벡터를 이용하면, 화살표를 그리지 않고도 위와 같이 벡터를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두 벡터를 더하고 싶으면 다음과 같이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계산이 끝난 후, 필요하면 얼마든지 결과를 역으로 화살표로 나타낼 수 있고, 그벡터량의 크기 즉, 화살표의 길이는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하여 구할 수 있다. 또한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그 벡터의 방향을 말해주면 된다(축과 화살표가 이루는 각도로 방향을 나타낼 수 있다).

 

 

 

 


 

 

 

이,삼차원 운동을 나타내는 용어의 정의

 

이제, 벡터를 이용하여 위치벡터, 속도벡터, 가속도벡터를 정의하려고 한다.

벡터라는 말을 빼고 그냥 위치, 속도, 가속도라고 해도 된다.

 

◎ 위치벡터와 변위벡터의 정의

 

이,삼차원에서 위치를 나타내는 벡터를 위치벡터라고 한다.

위치벡터는 좌표축의원점에서 물체의 위치까지 그린 화살표로 정의한다.

즉, 위치벡터의 끝에 물체가있다. 또한, 변위벡터는 위치벡터가 얼마나 변했나를 나타내며 나중 위치벡터에서 처음 위치벡터를 빼주면 된다. 다음에 위치벡터와 변위벡터를 화살표 및 성분으로 나타내었다.

 

 

 

◎ 평균속도와 (순간)속도의 정의


어떤 시간 간격동안에 위치벡터가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빨리 변했는가를 나타내는양이 평균속도이다.

평균속도의 방향은 움직인 변위의 방향과 같고, 평균속도벡터의 크기는 빠르기를 나타낸다.

순간속도는 평균속도의 시간 간격을 무한히 작게 잡으면 얻을 수 있다.

즉, 무한히 작은 시간 간격 동안의 평균속도가 순간속도이다.

순간속도벡터의 크기는 순간적인 빠르기를 나타내고, 순간속도의 방향은 그 순간이동하고 있는 방향을 가리킨다. 이 방향은 운동 경로의 접선방향이다. 아래에 순간속도와 평균속도를 화살표와 성분을 이용하여 정의하였다.

 

 

속도는 위치벡터를 시간으로 한 번 미분하면 얻을 수 있고, 벡터를 미분하는 것은 성분들만 미분하면 되므로 어렵지 않게 미분 계산을 할 수 있다.

 

◎ 평균가속도와 (순간)가속도의 정의

 

어떤 시간 간격 동안에 속도벡터가 얼마나 빨리 바뀌는지를 나타내는 양이 평균가
속도이다. (순간)가속도는 평균가속도에서 시간 간격을 무한히 작게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순간적인 속도벡터의 변화율이다. 아래에 정의가 있다.

가속도는 속도를 시간으로 한 번 미분하면 얻을 수 있다.

또한, 속도는 위치를 시간으로 한 번 미분한 양이므로 가속도는 위치를 시간으로 두 번 미분하면 얻을 수있다.

즉, 가속도는 위치의 시간에 대한 변화율의 변화율이다. 속도의 방향을 현재 움직이는 경로(경로의 접선방향)를 향하는데, 가속도의 방향은 움직임의 방향과는 상관이 없고 속도의 변화방향과 같다.

가속도는 항상 경로방향과 휘어지는 쪽의 방향으로 분해할 수 있다. 아래 그림으로 나타내었다.

 

 

붉은 선은 움직이는 경로를 나타내고, 파란색 점선으로 나타낸 원은 경로에 접하는 원을 나타낸다.

물체의 가속도는 경로방향의 접선가속도와 접하는 원의 중심을 향하는 지름가속도로 나눌 수 있다.

원운동할 때는 이 지름가속도를 구심가속도라 하는데 휘어지는 쪽의 접하는 원의 중심을 향하고 있다.

원의 중심, 혹은 원의 지름을 따라가는 방향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접선가속도와 지름가속도를 합한 짙은보라색 선이 가속도 벡터이다.

가속도의 방향은 계산해 보기 전에는 정확히 알기가 어렵지만 위 그림처럼 어느 정도 추측은 할 수 있다.

 

 


 

 

이차원 등가속도 운동의 분석방법

 

◎ 이차원 등가속도 운동공식

 

돌을 비스듬히 던지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포물체 운동). 이 때의 움직임을 이차원 평면에서 나타낼 수 있다. 이 돌의 가속도는 항상 지표면을 향하고 있는 크기가 일정한 중력가속도이다.

일반적으로, 포물체 운동이 아니더라도, 이차원 상에서 등가속도로 운동하는 물체의 경우 위와 같이 운동 상태를 공식화하여 나타낼 수 있다.

각 성분 별로 일차원 등가속도 운동공식을 그대로 적용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각 성분의 운동은 서로 영향을 주지 않고 독립적이기 때문이다.

 

 

포물체 운동의 경우에 중력가속도는 x성분이 없고 y성분만 있다. 따라서, 포물체는 다음과 같이 운동한다.

 

 

포물체는 x축 방향으로는 등속운동, y축 방향으로는 등가속도 운동을 한다.

 

 


 

 

등속 원운동의 가속도

 

◎ 등속 원운동의 정의와 가속도

 

일정한 속력(속도가 아님, 속도의 크기임.)으로 원 위를 돌고 있는 경우에, 빠르기는 일정하지만 속도의 방향이 계속 바뀌고 있으므로 가속도가 있다.

 

 

구심가속도 크기는 속력의 제곱에 비례하고 원의 반경에 반비례한다.

그리고 구심가속도의 방향은 항상 원의 중심을 향한다.

속력과 반지름을 알면 다음과 같이 쉽게 구심가속도를 결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제를 풀어보자.

 

 

 

퀴즈 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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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7박8일 일본 혼자여행 2편] 교토 자전거 투어

해외여행|2019. 1. 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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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에서 처음 숙박해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좋아서 꿀잠을 잤다. 일찍 일어나서 체크아웃 후 짐만 맡기고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자전거를 빌린 후 오늘은 교토를 돌아볼 계획이다.

 

 

하필 자전거탈 때 날씨가 좀 흐리다. 하지만 비는 안와서 다닐 만 했고, 일본은 신호등신호가 엄청 길어서 놀랐다. 한국의 2~3배는 되는 듯...

 

 

자전거타기 딱 좋은 내리막길. 우선 난 숙소에서 제일 근처인 야사카신사로 가려고 한다.

 

 

출근길에 버스를 기다리는 것 같다. 역시 어느 곳이나 출근의 고통은 존재한다.

 

 

야사카신사에 도착.

 

 

 

저 달려있는 줄로 뭔가 하는 것 같은데 신사에서 뭐하는지 잘 몰라서 사진만 찍었다.

  

 

뭔가 FEEL 와서 찍은 사진.

 

 

야사카신사에서는 이 사진을 가장 잘찍었다고 생각한다.

 

 

곳곳에 기념품 파는 곳도 있다. 야사카신사는 딱히 볼거린 없었던 것 같고 그냥 들러서 잠시 구경해볼만하다.


 

일본영화나 애니메이션 에서나 보던 거를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 보니까 대부분 40~60대 부부들이 많이 타는 것 같았다.


 

오늘 타고 다녔던 자전거. 이제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가보자.

 


이곳은 청수사 가는 쪽에 있는 산넨자카&니넨자카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그리고 자전거 세우는 곳이 너무 찾기 힘들었다. 한국처럼 아무데나 세우면 벌금... 그래서 결국은 돈 내고 근처 자전거 주차하는 곳에 뒀다. 난생처음 자전거 돈 내고 세워둔다.

 

 

드디어 청수사 입구까지 왔다..

 

 

학생들은 진짜 어딜 가나 있는 것 같다. 내가 유명 관광지만 가서 당연한 건가ㅋㅋㅋ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학교는 관광을 참 많이 다니는 것 같다.

 

 

 

여긴 뭐하는 곳일까?

 

 

 

학생들이 많아서 나도 학교에서 같이 놀러온 기분이라 좋았다.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나도 고등학생신분이었는데 시간 참 빠르다. 입대하면 늦게 흐르겠지만...

 

 

솔직히 단풍을 좀 기대했는데 11월 중순쯤에 가서 기대 이하였다.

  

 

입장료를 내고 청수사 안쪽으로 들어왔다.

 

 

난 이런 절에서 나는 향냄새가 나름 좋다.

 

 

바글바글

 

 

위에는 뭐가 있을까? 입장료가 아까워서라도 다 가보도록 하겠다.

 

 

예상대로 별거 없다.

 

 

남학생들 머리 동글동글 귀엽다. 내 미래인가...

 

 

 

청수사는 지금 공사 중. 완공이 2020년쯤 된다고 한다. 2020년이면 전역기념으로 또 가봐야겠다.

 

 

아 에스컬레이터 마렵다.

 

 

이젠 그냥 미끄럼틀 타고 싶다.

 

 

계단 내려가면서 오른쪽을 보니 청수사 공사현장 레전드였다. 기술력 대단.

 

 

계단아래쪽에는 이런 물 받는 곳이 있다. 근데 이건 무슨 의미로 하는 걸까? 공부 좀 하고 올 걸 그랬

나보다. 


 

주황주황 잘 만들었다.

 

 

청수사 구경을 쭉 하고 옆에 길이 있길래 가보니 엄청난 양의 비석들이 있었다.

  

 

관리하시는 분들 같다. 고생이 많으시다.

 

 

은근히 길이 긴 것 같다. 쭉 걸어보도록 하자.

  

 

엄청난 스케일에 말문이 막힌다.

 

 

ㅇOㅇ...

 

 

어지럽도록 많은 묘지?비석?들을 보고 다시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구경하러 왔다.

 

 

오후가 되니 날씨가 슬슬 개면서 해가 떠오른다.

 

 

점심은 청수사 근처 유명한 맛집 엔도에서 먹었고, 먹는데 정신 팔려서 사진을 못 찍었다.

 

 

일본영화나 애니 앞부분에 파란배경에서 요놈 많이 봤다.

 

 

키티 ㅎㅇ

 

 

청수사근처 구경을 전부 했으니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그냥 자전거타고 교토역까지 가기로 결정.

 

 

교토역 까지 자전거타고 가는 중에 신기해서 찍어본 건물이다. 옛날 무술영화 같은데 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길이 좁고 사람이 많아서 자전거타기 최악이었다. 이럴 땐 꼭 끌고 다니자.

  

 

그래서 서울의 중랑천 느낌나는 카모강을 따라 자전거를 탔다. 

 

 

교토역으로 빠지기 위해 다시 도로쪽으로 올라옴.

 

 

드디어 교토역에 다온 것 같다. 교토역 옆에 있는 호텔에 도착. 여기도 자전거를 어디다가 세울지 몰라서 그냥 자전거 많은 곳에다가 세웠다. 

 

 

오 도쿄...아니 교토타워가 보인다.

 

 

역시 교토의 중심인 곳인 만큼 사람이 많은 편이다.

 

 

교토역 안쪽을 그냥 구경하다가 옥상정원에 왔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 때 얼마나 할 게 생각이 안 났으면 여기까지 왔나 싶다. 여기 보니까 장지역 근처에서 잠깐 일했을 때 가던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이 떠올랐다.

 

 

백화점도 같이 있어서 그런가 교토역이 너무 커서 놀랐다.

 

 

꼭대기에서 1층까지 에스컬레이터가 이어져 있다.

 

 

이곳도 학생들이 단체로 온 것 같다. 역시 유명한곳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어딜 가나 보이나보다.

 

 

솔직히 일정을 자전거 타며 청수사까지 가는 것 밖에 안정해서 시간이 엄청 여유로웠다. 그래서 교토역 근처 이름 있는 곳을 찾아서 구글맵을 보며 자전거타고 쭉 둘러보기로 결정. 우선 이곳은 시가시혼간지라는 불교사찰이라고 한다.

 

 

어제 갔던 후시미이나리신사에 있던 것과 비슷하다. 이런 곳엔 다 있나보다.

  

 

아까 옥상정원에서 볼 때 눈에 확 띄어서 왔는데 가까이서보니까 더 크고 멋진 것 같다.

 

 

이런 것들은 건축을 어떻게 하고 만드는지 참 신기할 따름이다.

  

 

여기도 안쪽에 학생들 겁나게 많았다. 안쪽에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다.

 

 

앞에 선생님 네 분과 횡단보도만 있으면 거의 비틀즈 앨범

 

 

다시 자전거를 타고 니시혼간지로 가던 중 놀이터를 보니 아무생각 없이 놀던 초등학교 때가 생각나 갑자기 혼자 감성에 빠져서 찍어봤다. 

 

 

이곳은 니시혼간지. 아까 갔던 곳하고 비슷한 것 같다.

 

 

이제 그냥 아무렇지 않게 손 한번 씻는다.

 

 

근처 우메코지공원으로 가던 중 허름한 느낌의 집이 멋져 보여서 찍어봤다.

 

 

여기서 애들 노는 사진 찍을 때 느낌이 뭔가 그리우면서 슬펐다. 요즘 왜 이리 궁상을 떠는 걸까...

 

 

미니스톱도 패밀리마트만큼은 아니지만 간만에 봤다.

 

 

열심히 자전거타고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해가 저문다.

 

 

마지막으로는 니조성을 가보려고 했는데 줄도 길고, 곧 입장마감이여서 그냥 겉만 슬쩍봤다.

 

 

저녁을 먹으러 어제 못 갔던 니시키시장에 왔다. 예상대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여기저기 신기한 음식들 군것질 해가면서 배를 채웠다.

 

 

일본은 이런 등이 맘에 든다.

 

 

배도 채웠으니 구경좀하다가 오늘 묵을 숙소로 이동해보자.

  

 

숙소로 가던 중 취향저격하는 노란불빛에 현혹.

 

 

교토 길을 걷다보면 진짜 골목골목마다 이런 곳이 있어서 신기하다.

 

 

오래된 맨션 느낌.

 

 

아 노란조명 너무 좋다.

 

 

집인 것 같은데 뭔가 온천느낌.

 

 

한밤중이라 아무도 없어서 오싹오싹 하다. 일본에서 담력훈련하는 기분이다.

 

 

분위기 좋은 식당같다.

 

 

 

여긴 사람 사는 데 맞나?

 

 

사진을 보고 조그맣게 종소리가 나는 상상을 해봅시다.

 

 

불빛에 살짝 살짝 비치는 돌길이 좋다.

 

 

진짜 듬성듬성 사찰이 겁나 많은 것 같다. 목적지까지 가면서 심심할 틈이 없다.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찍어드렸다.

 

 

 

부적같이 생긴 게 엄청 많이 붙어있다.

 

 

이런 곳도 좋다.

 

 

숙소로 들어가던 중 갑자기 크게 사람소리가 들려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이 집 티비 소리였다. 밤이라 좀 괜히 긴장하며 걸어서 그런지 심장 떨어질 뻔 했다... 오늘 너무 걸어서 그런지 다리가 아프고 피곤해서 자야겠다. 아래는 오늘 계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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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명작 스릴러 영화 추천 20선 Ⅳ

영화|2019. 1. 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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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릴러 영화는 진짜 스포일러 없이 봐야하기 때문에 매우간략하게 설명하려고한다.

영화를 보기전에 절대 검색해보지 말자 스포일러가 넘쳐나니까... 되도록 평점만 확인하는게 좋다.

 

 

 

 

 

미스틱 리버(2003) 네티즌 평점 8.05 ★★★★

 

연출력이 특이하고 여운이 짙은 영화다.

영화가 끝나고 찝찝한 느낌을 받는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은 안보는걸 추천한다.

 


 

 

서스피션(1994) 네티즌 평점 9.67 ★★★★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영화다.

반전은 물론 작품성 또한 최고니까 안봤다면 꼭 보는것을 추천한다.

 


 

 

세넨툰치(2010) 네티즌 평점 8.10 ★★★★

 

여주인공의 매력에 빠지게되는 영화다.

주제가 독특하고 스토리가 재밌다.

 


 

 

셔터아일랜드(2010) 네티즌 평점 8.32 ★★★★

 

반전영화 추천하는곳에서 이미 많이 추천해줬거나 한번쯤 들어봤을 유명한 영화다.

긴장감과 몰입도 디카프리오의 연기까지 완벽하다.

 


 

 

수어싸이드 킹(1997) 네티즌 평점 8.19 ★★★★

 

마피아보스들과 철없는 고등학생들의 두뇌게임 영화이다.

 


 

 

스파이게임(2001) 네티즌 평점 8.76 ★★★★

 

첩보스릴러중에서도 손꼽히는 재미난 영화다.

스토리전개와 연기 모두 흠잡을곳 없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2015) 네티즌 평점 8.27 ★★★★

 

정말 현실감 넘치는 영화를 본 것 같았다.

다음편인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도 재밌으니 보길 바란다. 

 


 

 

슬립타이트(2013) 네티즌 평점 7.74 ★★★☆

 

루이스 토사의 사이코패스연기에 반한 영화다.

숨은명작이라 칭하고 싶다.

 


 

 

아메리칸갱스터(2007) 네티즌 평점 8.44 ★★★★

 

재밌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갱스터영화이다.

덴젤 워싱턴의 절제된 연기가 돋보인다.

 


 

 

아메리칸싸이코(2000) 네티즌 평점 8.27 ★★★★

 

배트맨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크리스찬베일의 완벽한싸이코연기에 빠지게되는 영화다.

 


 

 

아웃브레이크(1995) 네티즌 평점 8.08 ★★★★

 

바이러스를 소재로한 영화다.

한마디 하자면 꿀잼이다.

 


 

 

아이덴티티(2003) 네티즌 평점 9.07 ★★★★

 

평소에 반전영화를 좋아한다면 안봤을리가 없는 영화다.

엄청 유명한 반전스릴러영화고 관객을 농락하는 느낌이든다.

 


 

 

아이인사이드(2003) 네티즌 평점 7.74 ★★★☆

 

스토리가 너무어려워서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다.

하지만 이해한다면 최고의 영화라고 느낄 것이다.

 


 

 

언노운 우먼(2006) 네티즌 평점 8.73 ★★★★

 

몰입도가 좋아 지루하지 않은 영화이다.

여주의 연기력과 음악이 인상적이었다.

 


 

 

케이프 피어(1991) 네티즌 평점 7.97 ★★★☆

 

로버트 드니로의 싸이코연기만봐도 충분하다.

영화 인턴보다가 이거보니까 색다른 기분이 든다.

 


 

 

콜레트럴(2004) 네티즌 평점 8.03 ★★★★

 

톰크루즈의 새로운 모습인 냉혹한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다.

이걸 보고 톰크루즈는 모든 역할이 잘어울리는 것 같았다.

 


 

 

파리대왕(1990) 네티즌 평점 8.03 ★★★★

 

소설이 원작이며 무인도에서 어린친구들과의 갈등, 인간의 본성을 잃어버리는 과정을 그린 명작이다.

 


 

 

페이백(1999) 네티즌 평점 8.26 ★★★★

 

복수영화에서 손꼽히는 명작이다.

깔끔한 마무리와 긴박한전개는 최고다.

 


 

 

폭력의 역사(2007) 네티즌 평점 8.06 ★★★★

 

격투장면이 인상적인 영화다.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이 연기가 매우 돋보인다.

 


 

 

 

프리즈너스(2013) 네티즌 평점 8.09 ★★★★

 

가면갈수록 극적으로 치닫는 전개와 마무리는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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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7박8일 일본 혼자여행 1편] 일본 오사카 여행계획

해외여행|2019. 1. 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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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대를 기념해 처음으로 혼자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다. 자유여행으로 갈 거여서 계획짜는데만 5일정도 걸렸다. 직장에서 배운 엑셀실력 이 때 제대로 뽐낸 것 같다. 근데 계획 짜는 것도 은근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더라. 아직 안 해보신분들은 꼭 해보시길~

 

 

우선 난 저렴하게 티웨이 항공에서 왕복 13만원으로 예약해 일본여행을 갔다. 그냥 배낭만 들고 혼자 여행하는 거라 수화물이 없어서 저렴하게 갈 수 있었다. 아 참고로 78일 동안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할 거라서. 78일간 총 숙박비는 20만원이 살짝 넘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여행계획 루트에 맞게 와그에서 교통권이나 입장권 등을 구매했다. 솔직히 가는 지역마다 교통패스 사용하는 게 다르니까 이거 생각하는 게 가장 골치 아팠다. 우선 나는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를 전부 다 볼 계획이었기 때문에 간사이쓰루패스 3일권을 구매했다. 그리고 교토 쪽을 구경할 때 사용할 교토버스 1일권, 오사카를 하루 동안 구경할 때 사용할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과, 단거리로 지하철을 탑승 할 일이 있을 수 있으니 한국의 티머니와 같은 이코카카드도 구매했다. 


 

그리고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이용권은 마이리얼트립이 좀 더 싸서 여기서 구매했다. 근데 생각해보면 다 거기서 거기니 한곳에서 다 사는 게 편하긴 하다. 참고로 8일 동안 유심은 소프트뱅크골드8일 무제한을 사용했다. 어차피 거의 구글맵만 사용해서 속도도 만족스러웠다.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비행기를 타러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다. 거의 4년 만에 해외여행이고 게다가 혼자가보는 거라서 나름 설레었다. 그리고 와그에서 예약해둔 교통패스를 찾으러 3층 약국 앞 국제선 H카운터 북스토어에서 간사이쓰루패스, 오사카주유패스, 교토버스1일권을 수령했다.

 

 

난 102번 게이트로 가야 하기 때문에 중간역인 Concourse쪽으로 이동..

 

 

한 3분도 안되는 시간에 도착.

 

 

102번 게이트는 제일 끝에 있다. 아오...

 

 

간만에 탁 트인 활주로를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

 

 

나의 첫 일본여행을 책임져줄 필수 준비물들을 잘 챙기고 비행기에 탑승!!!

 

 

드디어 일본간사이공항에 도착하고 오사카로 가면 국룰이라는 이치란라멘을 먹으러 지하철타고 난바역으로 가는 중이다. 이때는 이동을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간사이쓰루패스 3일권을 사용했다. 참고로 이건 연속으로 사용안하고 월, , 금 이런 식으로 띄엄띄엄 사용해도 상관없다. 물론 하루하루 뽕을 뽑아야 하는 건 필수... 오늘 이걸 쓴 이유는 난바역 갔다가 교토 쪽으로 가야해서 이동거리가 길어 이득을 보기 위함이다.

 

 

오사카 중심부인 난바를 처음 봤을 때 건물들도 다 큼직큼직하고 화려해서 한국보다 많이 발전되어져 있는 느낌이 들었었다.

 

 

난바역 처음 가봤는데 복잡해서 구글맵 보고도 엄청 헤맸다. 물론 길치는 아니라 금방 익숙해 졌지만.

 

 

자판기가 한국하고 비교를 할 수 없을만큼 많아서 놀랐다.

 

 

이치란라멘 먹으러 가는 길. 시장이 평일 밤인데도 아주 북적북적 했다. 주말에는 어떨까 끔찍하다.

 

 

어지럽다.

 

 

말로만 듣던 돈키호테 관람차. 친구가 이 사진보고 무슨 놀이기구냐 물어봐서 개 무서운거라고 했다.

 

 

평일 밤에도 이치란라멘 줄은 듣던 대로 길다. 도대체 무슨 맛이 길래 이렇게 까지 대기하는 건지 궁금하다.


 

인내의 기다림 끝에 이치란라멘을 먹었다. 우선 고기를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 같고, 내 입맛이 까다로운 건지는 모르겠다만 딱히 막 줄을 서면서 까지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역시 그냥 마케팅의 힘 인가.

 

 

학생들도 단체로 구경하러 왔나보다. 아니면 평소에도 식사하러 오는 걸까. 부럽다.

 

 

롯데리아 발견

 

 

SNS에서 지겹도록 많이 본 구리코상. 그래도 신기해서 사진한컷 찍고 바로 지하철역으로 이동한다.

 

 

오사카에서는 이치란라멘과 구리코상만 보고 계획대로의 여행일정을 위해 교토 쪽 후시미이나리신사로 향했다.

 

 

일본지하철 좌석이 진짜 푹신푹신하고 편해서 좋았고, 이동하는 중에 문득 한국지하철도 모든 좌석을 일본지하철처럼 바꾸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토 숙소를 가기 전에 들릴 후시미이나리역에 도착했다. 이렇게 일본 애니메이션 장면처럼 기차 신호기다리는 거 진짜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뤘다. 별거 아니지만 감격스러웠다.

 

 

왠지 해보고 싶어서 그림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따라 해봤다.

 

 

 

밤에 와서 그런지 더 예쁜 것 같다. 이런 분위기 맘에 든다.

 

 

이쪽은 낮에 오는 게 주황색 빛이 전체적으로 다 보여서 좋을 것 같다.

 

 

 

정말 온통 주황색

 

 

후시미이나리신사는 일본 와서 처음 가는 관광지인데 기대한 것처럼 아름다웠다. 그리고 신사구경하며 카메라 들고 다니고 있었는데 한 중국인 커플이 계속 사진 찍어 달라 해서 잠시나마 사진기사가 된 기분이었다.

 

 

기차가 운행하는 철도한가운데에서 사진 찍는 건 살면서 처음이다. 괜히 기차가 갑자기 올 것 같아 무서워서 긴장하며 찍었던 기억이 난다.

 

 

저기 기모노를 입고 있는 두 남녀가 보인다. 여기가 일본이라는 걸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이제 교토에 예약해둔 숙소로 가기위해 산조역으로 가보겠다.

 

 

산조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카모강이 보인다.

 

 

게이한선 산조역.

 

 

숙소 체크인을 하고 짐만 내 팽개 쳐둔 후 교토주변 구경을 하러 밖에 나왔다이쪽도 완전 번화가다. 퇴근시간도 겹쳐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복잡했다. 역시 어딜가나 출 퇴근 시간은 지옥...

 

 

한번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의 식당이었지만 최대한 가난하게 살며 돈을 아끼는 여행을 할 것이기 때문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

 

 

와... 정말 오랜만에 보는 패밀리마트 오늘 야식은 여기서 때울 각이다.

 

 

이런 건물에서 살아보고 싶다.

 

 

거리 곳곳이 다 강남 한복판 같다.

 

 

그리고 원래 가려했던 니시키시장이 오후 6시 이후에는 거의 운영을 안 해서 못보고, 쇼핑몰만 주구장창 구경한 것 같다.

 

 

학생들의 쉼터 공원. 중고등 학생들이 꽤 있었다.

 

 

교토에도 이치란라멘이 있었다. 역시 오사카처럼 대기하면서 까지는 먹지 않는 것 같다.

 

 

뭔가 일본느낌 물씬 나는 곳이라 찍어봄.

 

 

이런 교토에 있는 살짝 노란빛의 조명들 방에다가 놓고 싶다. 예전부터 그 교보문고 책 읽는 곳에 있는 노란 조명들 사서 방에 설치해서 지내는 게 소소한 꿈이다. + (교보문고 디퓨저) 흔히들 책 냄새라고 한다.

 

 

일본에 왔다라는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교토 야경구경을 오래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맥주 한캔 먹고 자야겠다. 아래는 여행가기 전에 짰던 오늘 여행계획 엑셀파일



교통비 1710엔 절약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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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공부] 일차원에서의 운동 개념,문제

정보|2019. 1. 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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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모든 물체는 멈춰있거나 움직이고 있다.

뉴턴의 운동법칙은 왜 그렇게 운동하는 지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일차원에서의 운동에서는 운동에 대한 법칙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운동을 묘사하는 용어들에 대해 공부한다.

일차원에서 움직이는 경우를 살펴볼 것이고, 중요한 용어는 위치, 속도, 가속도 이 세 가지이다.

그리고, 등가속도 운동의 경우 이 용어들을 활용하여 물체의 운동을 분석하는 방법도 공부한다.

 

 

 

측정과 단위의 선택

 

◎ 국제 단위계(SI단위계: International System of Units)

과학은 측정을 통해 세워진 학문이다.

즉, 측정을 하면 누구나 똑같은 결과를 주는 법칙들을 발견하고 정리한 것이 바로 과학 지식이다.

과학에서 측정하는 작업은 대단히 중요하며 과학이 발전할수록 측정 단위들을 더욱 명확히 정의할 필요가 생겼다.

1960년 국제도량형총회에서 과학에서 사용되는 기본량들에 대한 일련의 표준을 세웠는데, 이를 국제 단위계(SI단위계)라 한다.

이 후, 단위들의 정의는 보다 정밀하게 조금씩 수정되고 있다.

 

 

국제 단위계는 7가지 기본 단위가 정의되어 있다.

기타 과학에서 사용하는 다른 단위들이 많이 있는데, 이 단위들은 위의 7가지의 조합으로 모두 표현할 수 있다.
주로 보게 되는 단위는 m(미터), kg(킬로그램), s(초)이며 s는 초를 의미하는 second의 약자이며 세크 라고 읽는다.

 

◎ 측정량의 표현방법

 

측정한 양이 너무 크거나 작을 때 접두어를 붙여 표현하거나 지수로 표현하면 편리하다.

 

 

◎ 단위 바꾸기


단위를 다른 단위로(예: m --> km, in --> cm 등) 바꾸고 싶을 때에는 바꾸고 싶은 단위마다 아래의 괄호로 나타낸 분수를 곱하면 쉽게 바꿀 수 있다.

 

 


 

 

운동 상태를 나타내는 용어의 정의

 

물체의 운동과 관련된 법칙들을 공부하기 전에, 운동을 나타내는 용어를 먼저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그 다음에 이 용어들을 사용하여 법칙을 나타내게 된다.

이 용어들 중,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위치, 속도, 가속도 이며 아래에서 설명한다.

이것들의 정의와 의미를 잘 공부하여야 물리 법칙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 위치와 변위의 정의

 

위치(position)는 어디에 있는가를 나타내는 양이며, 변위(displacement)는 얼마나 위치가 바뀌었는가를 나타낸다. 어떤 사람이 일차원 직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때, 위치와 변위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여기서, 만일 이 사람이 x축 양의 방향으로 움직이면 변위는 양수가 되고, 음의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변위는 음수가 된다. 따라서, 변위의 부호는 움직인 방향을 나타낸다.

 

◎ 평균속도와 (순간)속도의 정의

 

평균속도는 어느 시간 간격동안 얼마나 빨리 움직였는지를 나타내는 양.

(순간)속도는 어느 순간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를 나타내는 양이다.

순간속도의 순간은 보통 생략하고 그냥 속도(velocity)라 부를 때가 많다.
어떤 사람이 아래와 같이 움직였다면 평균속도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같은 변위를 더 짧은 시간에 가면, 혹은 같은 시간에 변위가 더 크면 더 빨리 움직였음을 의미하며 평균속도의 값이 더 커진다. 따라서, 평균속도가 클수록 빨리 움직였음을 나타낸다.

또한, 평균속도의 부호는 양의 방향의 움직임인지, 음의 방향의 움직임인지를 나타낸다.

평균속도는 어떤 유한한 시간 간격 동안의 평균적인 빠르기를 나타내므로 순간 순간 어떤 빠르기로 움직이는지는 표현하지 못한다. 순간적인 빠르기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평균속도의 시간 간격을 무한히 작게 잡아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아주 짧은 시간동안의 평균적인 빠르기가 되는데, 순간적이므로 평균이란 말은 필요가 없어지고 순간적인 빠르기의 의미가 되어버린다. (순간)속도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결국, 위치를 시간으로 한 번 미분한 양이 바로 순간속도가 된다.

 

◎ 평균가속도와 (순간)가속도의 정의


지금까지 어디에 있는지(위치),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속도)를 나타내는 양을 정의하였다.

보통 어떤 물체가 움직일 때 속도도 변하면서 움직이고 있다.

속도가 빨리 변할 때도 있고, 천천히 변할 때도 있다.

이와 같이 속도가 얼마나 빨리 변하는지를 나타내는 양도 정의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가속도(acceleration)라는양이다.

평균가속도는 어떤 유한한 시간 간격동안의 평균적인 속도변화의 빠르기이며, (순간)가속도는 어떤 순간의 속도변화의 빠르기이다. 여기서도, ‘순간’이란말은 생략해도 된다.

평균가속도와 (순간)가속도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평균속도와 (순간)속도를 정의하는 방식과 마찬가지이다. x-->v로 바꾸면 가속도 정의로 바뀐다.)

 

 

결국, 속도를 시간으로 한 번 미분한 양이 가속도이다.

속도는 위치를 시간으로 한번 미분한 것이므로, 위치를 시간으로 두 번 미분한 양이 가속도이다.
가속도의 부호는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 이것은 움직이는 방향과는 무관하고 속도변화의 부호와 같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은 가속도 부호의 예이다.

 

 

속도 변화가 +(-)일 때 가속도도 +(-)이다.
지금까지, 위치, 속도, 가속도를 정의하였다.

 

 


 

 

 

등가속도 운동의 분석방법

 

가속도가 일정한 운동을 등가속도 운동이라고 한다.

돌을 떨어뜨리면 자유낙하 하는데 이 운동이 등가속도 운동이다.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도 거의 등가속도운동을 한다.

등가속도로 움직인다면 앞으로의 운동 상태를 물리 법칙과는 상관없이 그냥 수학적으로 알아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등가속도 운동공식이며 다음과 같다.

 


미분과 적분의 기본지식이 있으면 쉽게 유도할 수 있다.

유도과정이 이해가 안되면, 나중에 미분,적분의 지식이 쌓인후 다시 생각해 보아도 좋으니까 지금은 위 식을 정확히 활용하는 정도로 공부하는게 좋다.

 

퀴즈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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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명작 스릴러 영화 추천 20선 Ⅲ

영화|2019. 1.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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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릴러 영화는 진짜 스포일러 없이 봐야하기 때문에 매우간략하게 설명하려고한다.

영화를 보기전에 절대 검색해보지 말자 스포일러가 넘쳐나니까... 되도록 평점만 확인하는게 좋다.


 

 

 

 

12몽키즈(1995) 네티즌 평점 8.84 ★★★★

 

배우들의 연기가 끝내주지만 조금 어려운 영화일 수 있다.

하지만 머리쓰는 추리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13층(1999) 네티즌 평점 8.57  ★★★★

 

소재가 되게 신선해서 좋았던 영화다.

인셉션같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싶다.

 


 

 

가면의정사(1991) 네티즌 평점 8.43 ★★★★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반전스릴러의 명작이라 불린다고 한다.

깔끔한연출과 결말의 충격을 느끼고 싶다면 꼭 봐야하는 영화라 말하고 싶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네티즌 평점 8.20 ★★★★

 

요즘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나래바르뎀으로 별명을 얻어 이 영화는 많이 알고계실거라 생각한다.

남자배우가 악역연기를 너무 잘해서 기억에 남는다.

어렵고 철학적인 영화라 한번보고는 이해하기 힘들 수 있는 영화이다.

 


 

 

다크엔젤(1998) 네티즌 평점 8.26 ★★★★

 

잔잔한 나레이션이 매력있는 영화다.

그 당시에 봤다고 생각한다면 참 대단한 영화인것 같다.

 


 

 

대결(1971) 네티즌 평점 8.57 ★★★★

 

믿고보는 감독 스티븐스필버그가 만든 영화다.

여러영화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으며, 추격액션을 좋아하면 엄청 재밌게 볼 수 있다.

 


 

 

더 도어(2009) 네티즌 평점 8.05 ★★★★

 

소재가 신선한 영화고 소설이 원작이다.

감독의 연출력과 스릴감이 돋보인다.

 


 

 

더 로드(2009) 네티즌 평점 7.88 ★★★☆

 

아주 절망적인 상황을 잘 표현한 영화라 말하고 싶다.

 


 

 

더콜(2013) 네티즌 평점 8.35 ★★★★

 

긴장감있고 흥미진진한 영화다.

1시간반동안 몰입도가 좋아서 시간가는줄 몰랐던 기억이 난다.

 


 

 

데블스 에드버킷(1997) 네티즌 평점 8.81 ★★★★

 

주연배우들이 알파치노, 키아누리브스인 영화다.

이들의 연기만 봐도 충분히 소름돋지만 영화자체도 대단하다 말하고싶다.

 


 

 

데이비드 게일(2003) 네티즌 평점 8.77 ★★★★

 

반전영화로 많이 알려진 영화지만 명작이라고 말하고싶다.

관객에게 던지는 메세지를 생각해보면 감탄밖에 안나오는 영화다.

 


 

 

도그빌(2003) 네티즌 평점 8.75 ★★★★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다.

인간들의 추악한 내면을 표현한 영화중 최고인것 같다.

 


 

 

떼시스(1996) 네티즌 평점 7.94 ★★★☆

 

심리 스릴러 영화이다.

자극적인 소재지만 감독이 스릴있게 표현을 잘했다.

 


 

 

랜섬(1996) 네티즌 평점 8.15 ★★★★

 

유괴소재영화 통틀어서 제일 재밌게 본 영화이다.

 


 

 

런어웨이(2003) 네티즌 평점 8.34 ★★★★

 

법정스릴러라서 지루해보이겠지만 전혀 지루하지않은 영화다.

치밀한 전개와 결말이 인상적이다.

 


 

 

리플리(1999) 네티즌 평점 8.56 ★★★★

 

정말 잘만든 영화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스릴러 영화다.

맷데이먼과 주드로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다.

 


 

 

맨온파이어(2004) 네티즌 평점 8.84 ★★★★

 

복수소재 영화중 손꼽히는 명작이다.

아저씨 느낌이나지만 훨씬 재밌게 봤다.

 


 

 

메멘토(2000) 네티즌 평점 8.81 ★★★★

 

이해 드럽게 안되는거로 유명한 영화다.

두뇌가 뛰어나신 분들에게 보여주고 영화설명을 들어보고 싶다.

 


 

 

무언의 목격자(1994) 네티즌 평점 8.16 ★★★★

 

스릴감 최고인 영화다.

긴장감과 몰입도가 장난아니여서 손에 땀을 쥐고 보게한다.

 


 

 

미드나잇 익스프레스(1978) 네티즌 평점 8.07 ★★★★

 

실화를 배경으로한 영화이고 감옥을 소재로 했다.

초중반에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끝까지본 후의 느낌을 느끼고싶다면 꼭 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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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마지막 미국 서부여행] LA주택가 구경

해외여행|2018. 12. 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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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기념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벌써 2주가 되었다. 흠 오늘은 LA주택가에서 잠시 지내며 그냥 길거리 구경했던 사진들을 올릴 것이다.

 

 

한적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 근데 이런 곳에만 계속 있으면 쓸쓸할 것 같긴 하다.

 

 

저 아래에 있는 417이라는 번호가 주소 같은 걸까?

 

 

말도 안되지만 서울에 이런 집 하나 얻고싶다.

 

 

 

저기 네모난 창문 같은 거 많은 게 개인주차장 같은데 부럽다.

 

 

계속 주택가들을 보다보니 영화에서 개들 뛰어다니고 가족들과 잔디에 앉아 즐겁게 얘기하는 그런 류의 장면이 떠올랐다.

 

 

남의 집 마당 민들레다. 뽑아서 죄송

 

 

우리 집 앞에도 이런 나무하나 키우고 싶다. 아 우리 집은 키울 자리가 없지...쩝

 

 

 

이상하게 기분이 묘하다.

 

 

 

계속 멍 때리며 걷는 중

 

 

아 그리고 지나다니는 사람이 1~2명밖에 없어서 신기했다.

 

 

옛날 풍

 

 

 

제주도나 가야 볼수 있는 나무들이 여긴 집 앞에 있다.

 

 

지나가다 네잎클로버 같아서 뜯어봤다.

 

 

걷다보니 식당과 상점가들이 있었고, 여긴 그나마 사람들이 있었다.

 

 

 

 

음료수 하나 구매하고 다시 주택가로 돌아왔다.

 

 

흔한 LA주택... 한국가기 싫다.

 

 

마지막 4일간 그냥 티비보면서 밖에도 슬쩍슬쩍 나가고, 탱자탱자 놀며 보내다가 한국에 왔었다. 






지금까지 리버의 미국서부여행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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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14일차] HOLLY WOOD

해외여행|2018. 12. 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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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미국여행을 한지 2주 시간이 참 후딱 가는 것 같다. 18일 동안 있을 거지만 오늘이 여행계획 짠 날의 마지막날 이다. 남은 4일 동안은 그냥 숙소 주변 길거리 구경하면서 휴식도 하고, 미국 갬성 느끼며 지낼 생각이다.

 

 

크으... 영화에서만 보던 걸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참 별거 아닌데 이거 보는 내내 개좋았었다.

 

 

이곳은 할리우드사인 보는 곳 바로 옆에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다.

 

 

멀리서 찍어 본 풍경

 

 

저기 있는 집은 도대체 집값이 얼마나 할까

 

 

곳곳에 많은 주택과 빌딩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천문대는 원래 밤에가야 하는데 낮에 와서 잠깐 구경하고 바로 게티미술관으로 이동했다.

 

 

게티미술관을 가려면 주차장에서 내린 뒤 이 푸니쿨라를 타고 가면 된다. 미래시대의 열차같다.

 

 

게티 미술관에 도착했다. 이곳은 석유재벌인 폴 게티가 설립한 곳이다. 폴 게티는 서프라이즈에도 나와서 많이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다. 게티 미술관을 설계한 사람은 리처드마이어라는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했다고 한다. 뭐 다 필요없고 젤 중요한 관람료가 무료다 ><

 

 

전부 하얀 대리석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그리고 게티 센터는 높은 곳에 위치해서 LA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부 시뻘건 티를 입은 걸 보니 단체로 여행온 것 같고 어디서 온지도 왠지 알 것 같다.

 

 

이쪽은 콘도 느낌이 난다.

 

 

 

솔직히 예술쪽은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구경만 했다.

 

 

정말 전부 새하얀 것 같다.

 

 

 

한국에서 이런 쉼터가 있는 직장에다니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려나...

 

 

 

 

게티미술관 안쪽이다.

 

 

기둥하나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

 

 

거북목 전하.

 

 

당당한 아기.

 

 

고급스런 십자가다.

 

 


 

그냥 건축물 구경만 엄청 했고. 마지막 날은 할리우드 사인 감명 깊게 본거 빼고는 정말 한게 없는 것 같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내일은 4일 동안 주택가 근처 구경한 거 간단하게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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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13일차]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해외여행|2018. 12.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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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디즈니랜드 공원을 갔었는데 오늘은 스릴만점 놀이기구들을 타러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로 가보자. 솔직히 놀이기구를 사랑하는 나의 진짜 목적은 바로 오늘 가는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이다.

 

 

디즈니랜드 공원 방향 줄 평일에도 심각하다. 이런 곳을 주말에 오면 그야말로 전쟁이 따로 없겠다.

 

 

하지만 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로 향하니 상관 없다.

 

 

어제 공원에서는 미키마우스가 있더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는 여친맞나 뭐 어쨌든 여친이신 미니마우스가 보인다.

 

 

오자마자 바로 이거 탔다. 역시 미국은 겉모양 부터 스케일이 다르다. 13층까지였나 엘리베이터타고 쭈욱 올라가다가 갑자기 푸쾅!!!  내려오는데 그 짜릿한 스릴감... 잊을 수 없다. 아... 더 타고 싶다.

 

 

오랜만에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타서 기분이 좋아졌다.

 

 

곳곳에 영화 카에 나왔던 차도보이고 신기한 모형물도 있다. 좀 휘어진걸 보니 피사의사탑을 모티브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긴 어디였더라

 

 

방실방실 웃는 깜찍한 쥐를 보니 진짜 디즈니랜드 온 기분이든다.

 

 

회전그네는 뭐 재미없을 수가 없다.

 

 

뭔가 이 분도 친근하고 어릴 때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역시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죄송

 

 

롤러코스터 파라다이스피어 근접샷. 패스권을 받아놓기 위해 잠시 왔다.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것만큼 스트레스 받는 것은 없으니까...

 

 

인상 깊었던 놀이기구 멀리서 한번 찍어봤다.

 

 

공연을 하길래 봤는데 재밌었다.

 

 

다들 티비 애니메이션채널에서 한번 씩 본 것 같다. ㅇㅇ 이름 모름

  

 

한국 놀이동산도 그렇지만 유니버설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 이런 곳에서의 음식은 말도 안 되게 비싸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먹을 수 밖에 없다.

 

 

오 어제 공원에서 본 것과는 다른 버전의 월트 디즈니 동상이다.

 

 

아까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뽑아놓은 패스권 시간이 되어서 바로 타러 달려갔다.

 

 

역시 타보니 개꿀잼. 그 밖에서 본 동그란 태양이 360도 회전하는 곳이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바로 관람차를 탔다.

 

 

쪽팔리지만 관람차를 탈 때 가장 무서웠다.

 

 

시간 참 빨리간다.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한다.

 

 

귀엽다 저 동그란 귀 쓰담쓰담 해주고 싶다.

 

 

멋진 새. 아 독수리인가 해리포터에서 나왔던 것 같다. 아님 말구

 

 

역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서도 밤에 하는 퍼레이드 쇼를 빼놓을 순 없습니다. 항상 마지막에 나이트 쇼 보면서 마무리 하는 거 괜찮은 것 같다.

   

 

이제 디즈니랜드도 탐방 끝났다. 전 부다 해본 것 같아서 속이 후련하고 좋다. 내일은 그 유명한 할리우드사인(HOLLY WOOD)을 보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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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12일차] 디즈니랜드 파크

해외여행|2018. 12. 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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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 가보고 싶었던 LA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로 향한다. 디즈니랜드에는 공원과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두 곳으로 나뉘는데 오늘은 공원으로 이동해보자.

 

 

두근두근 하구만

 

 

오 드디어 근처까지 왔다.

 

 

귀여운 보라색 조커 같은 미키마우스

 

 

건물이 이쁘다.

 

 

디즈니랜드의 메인모델이라 할 수 있는 분을 봤다. 디즈니랜드에서의 인형알바라면 씹가능이다.

 

 

기사님

 

 

디즈니의 창립자이신 월트 디즈니 동상. 대단한 사람 같다. 


 

이런 성 모양은 롯데월드에서 처음 봤는데 역시 진품은 클라스가 다르다.

 

 

카툰네트워크에서 한번쯤은 본 애들? 동물들?

 

 

얘도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어릴 때 많이 봐서 친근함이 느껴진다.

 

 

뭐 하는 분들일까

 

 

어드벤쳐랜드로 가보겠다.

 

 

갑자기 분위기 정글

 

 

돌아다니다보니 인디아나존스 어트랙션이다. 당연히 그냥 지나칠 순 없다 타러 가보자.

 

 

대기줄 없어서 참 좋다.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있는 놀이기구가 아니라서 별로 기대 안했는데 나름 꿀잼이었다.

 

 

근육질 몸매의 타잔

 

 

상점가에서 세계수 발견

 

 

해적선을 탈 수 있는 곳

 

 

해적선에서 바라본 곳. 운치있는 시골집 같다.

 

 

이 곳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모티브로 삼은 어트랙션이다. 그다지 재미는 없었지만 LA 디즈니랜드 까지 왔으니 모든 걸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전부 체험 할 것이다.

 

 

해적단원들 같다.

 

 

아 오지마셈...

 

 

뭔지는 모르겠지만 설명을 해놓은 것으로 보아 대단한 것 같아서 찍어봤다.

 

 

정글탐험 배 같다.

 

 

배 타고 이런 야생동물도 구경해봤고, 동물 나올 때마다 옆에 애들이 괴성 지르길래 귀여웠다.

 

 

계속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다시 성으로 와서 사진 한방 찍었다. 콧수염 형님이 시선강탈

 

 

이거로 이빨 누르기 게임하면 재밌겠다. 죽으려나

 

 

정면에서 보니 확실히 죽겠다.

 

 

이곳은 뭔가 요상한 정령들이 살 것 같은 곳이다.

 

 

들어가서 구경해보고 싶었지만 들어가진 못하 는것 같았다.

 

 

날도 더웠는데 힘들겠지만 쾌활하게 행동하는 구피...가 맞나 아래사진이 구피아닌가 아 모르겠다.

 

 

분명 지금까지 본 캐릭터들을 어디선가 보긴 했는데 미키마우스 빼고 이름을 다 모르겠다.

 

 

역시 이런 테마파크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츄러스

 

 

이곳은 잠수함 체험을 하는 곳이다. 물속 안의 생물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게 신기했다.

 

 

이 놀이기구 이름이 뭐더라 간지가 하도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쨌든 디즈니공원에서 이게 가장 재밌었던 거로 기억한다.

 

 

아마 이 산을 통과하면서 가는 롤러코스터였던 것 같다.

  

 

스페이스마운틴 이거도 정말 재밌다고 꼭 타보라 해서 갔다.

 

 

스페이스마운틴이라 그런지 정말 우주에 있는 느낌이 난다. 추천 어트랙션이라 그런지 재밌었다.

 

 

스타워즈 병사였나

 

 

 

중간중간 이런 공연도하니 시간 맞춰서 가보는 것도 추천

 

 

의자 돌아가는 곳에서 저 장난감총으로 목표물 쏘는거 뭔지 알거다. 노잼이었지만 아까 말했듯이 온 김에 뽕을 빼야한다.

 

 

열심히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어간다.

 

 

화질구지

 

 

디즈니랜드에 왔으면 밤에 하는 나이트쇼를 빼놓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월트 디즈니님을 보고 오늘일정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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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11일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해외여행|2018. 12.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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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A에 있는 유니버설스튜디오로 출발 해보도록 하자.

 

 

LA주택가 한적하고 분위기도 좋다.

 

 

시티패스 카드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볍게 입장

 

 

LA에서 여행할 때 아침에는 계속 흐린날씨였던 것 같다.

 

 

많이들 알고 있는 푸른 색깔인 지구본 모양을 상상했는데 더 심플한 디자인이어서 매력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도착. 날씨가 흐리지만 사람은 정말 많다.

 

 

뭔가 분위기 살아서 찍어봄

 

 

이제 슬슬 돌아다녀보자. 날씨만 보면 폐장시간인 것 같지만 아침이란 걸 잊지말자...

 

 

겁나 긴 에스컬레이터 타고 이동중.

 

 

 

쾌적한 대기시간 만족스^.^

 

 

전 세계 유니버설스튜디오에 있는 것 같은 죠스 포토존이다. 죠스의 입에 머리 넣고 사진 한번 찍어줘야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왔다는 인증 가능

 

 

어릴 때 몰래 새벽에 투니버스 틀어서 나오면 봤던 심슨 추억 돋는다.

 

 

쥬라기파크쪽 하늘은 맑다. 참 신기한 반반 날씨다.

 

 

물 장난아니게 튀니까 주의요망. 마지막에 낙하할 때의 짜릿함은 최고다.

 

 

그림 받는 분이 좋아하시겠지?...

 

 

영화관에서 다들 한번쯤은 봤을 슈렉. 그러 고보니 요즘엔 슈렉을 잊고 살았었다.

 

 

 

포동포동 청포도 같던 슈렉의 얼굴을 요괴로 변형시켜놨네...

 

 

안 쪽은 나름 잘 꾸며놨다. 슈렉에 나온 살아있는쿠키가 귀엽다.

 

 

 

여기 와서 한 것중에 가장 재밌었던 유니버설 투어버스 꼭 타는 걸 추천한다.

 

 

 

솔직히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코미디 명작을 많이 찍으신 분은 짐캐리 아저씨 같다.

 

 

오 여기서 대빵이신분은 로마의휴일의 남자 주인공이신 그레고리 팩 이다..

 

 

그 외의 유명한 배우 분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거 3D안경 끼고 보는건데 정말 재밌었다. 스튜디오 투어버스 타면서 동시에 진행 하는 것이다. 버스타고 동굴로 들어가면 그 동굴 안에있는 큰 스크린으로 보는 건데 2013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었다. 지금은 얼마나 더 발전 했을까...

 

 

간단히 설명 했으니 이제 투어버스에 탑승.

 

 

뭐라뭐라 설명을 하지만 영어를 못 알아들어서 슬프다.

 

 

기대가 되는군

 

 

투어버스 타는 도중 이런 짤막짤막한 쇼를 보여준다.

 

 


아... 이 터널 안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안에 들어가니까 화면에서 거미들이 나오더니 발쪽에 있던 이상한 장치가 막 기어오르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 이때 리얼 심장마비 걸리는 줄 알았다.


 

스릴만점이었던 버스 투어를 끝내고 나왔다. 근데 이거 어디서 본 캐릭터 같은데 어느 영화에 나온거더라... 무슨 몬스터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음 모르겠다.

 

 

여기 만만하게 보고 들어갔다가 쥿될 뻔했다.

 

 

인사를 성실히 하고 계신 심슨 아부지

 

 

유니버셜 투어 타는 곳을 다시 보니 전에 리뷰 했던 싸이코영화의 명장면 샤워씬이 보인다.

 

 

 

안본영화 같고 어디서 판넬 많이 세워져있는 건 기억난다. 쨌든 유명한 배우인 건 알겠군.

 

 

얘 이름이 도나였나? 하여튼 어릴 때 EBS에서 자주 본 기억이 난다. 유니버설스튜디오 은근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추억의 장소이지 싶다.

 

 

이거 놀이기구였는데 은근히 꿀잼. 막 거꾸로도 가고 그래서 새로운 스릴감 만족스러웠다.

 

 

MUMMY 놀이기구 앞에 흑인 남자분이 코스프레옷을 입고 있었다. 무서웠다.

 

 

이건 탔는지 안 탔는지 기억이 안 난다. 역시 약 6년의 세월이란 무시할 수 없나보다.

  

 

여기는 동물들이 나와서 재주를 부린다고 한다.

 

 

몽실몽실

 

 

오 SF분위기

 

 

정신없이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다.

 

 

주차장 가는 곳도 특별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제 숙소로 가야겠다. 역시 이런 테마파크 돌아다니면 다리도 아프고 엄청피곤해 죽겠다. 다 꿀잠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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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명작 스릴러 영화 추천 20선 Ⅱ

영화|2018. 12. 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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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릴러 영화는 진짜 스포일러 없이 봐야하기 때문에 매우간략하게 설명하려고한다.

영화를 보기전에 절대 검색해보지 말자 스포일러가 넘쳐나니까... 되도록 평점만 확인하는게 좋다.


 

 

 

싸이코(1960) 네티즌 평점 9.14 ★★★★

 

알프레드 히치콕의 가장 대표적인 스릴러영화이다.

고전영화를 싫어하는사람도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한다.

영화는 몰라도 사진의 샤워씬은 하도 유명해서 아는 사람들이 많다.

 


 

 

 

소스코드(2011) 네티즌평점 8.97 ★★★★

 

상상을 뛰어넘는 참신한 소재와 인간의 상상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경악을 하게된다.

보는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어서 영화에 몰입도가 끝내준다.

 


 

 

세븐(1995) 네티즌평점 8.65 ★★★★

 

7가지의 죄악을 소재로 만든 유명한 명작스릴러영화다.

 


 

 

샤이닝(1980) 네티즌평점 8.11 ★★★★

 

스탠리큐브릭감독의 대표적인 공포스릴러 작품이다.

잭니콜슨의 연기가 소름돋고 압도적이다.

 


 

 

블래이드러너(1982) 네티즌평점 8.73 ★★★★

 

고전SF스릴러 영화다.

그 당시에 봤다면 충격적인 시각효과에 감탄했을 것이다.

관객들에게 주는 메세지와 열린결말이 맘에든다.

 


 

 

브레이크다운(1997) 네티즌평점 9.02 ★★★★

 

대표적인 추격스릴러영화다.

지금까지 봤던 영화 중에서 몰입도와 긴장감은 최고로 기억남는다.

 


 

 

미져리(1990) 네티즌평점 9.02 ★★★★

 

매우 유명한 싸이코스릴러 영화다.

영화를 보고나면 이 사진의 아줌마는 언제봐도 무섭고 소름돋는다.

 


 

 

로스트 하이웨이(1997) 네티즌평점 7.96 ★★★☆

 

데이빗린치감독의 대표작인 영화다.

몽환적이고 기괴한 영화라서 이해가 잘 안가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정 이해가 안간다면 영화를 해석한 블로그를 찾아보는것을 추천한다.

 


 

 

 

디아더스(2001) 네티즌평점 8.46 ★★★★

 

스릴러영화를 좋아한다면 모를수가 없는 영화다.

잔잔한 공포와 충격적인 결말로 인해 소름이 돋을 것이다.

 


 

 

드라큐라(1992) 네티즌평점 8.92 ★★★★

 

좋아하는 배우들이 다나오는 영화이고 뱀파이어 영화중 최고라 생각함한다.

게리올드만과 위노나라이더의 카리스마와, 매력은 말할필요도 없다.

공포와 멜로를 잘 섞은 명작이라 말하고싶다.

 


 

 

돌로레스클레이븐(1994) 네티즌평점 9.08 ★★★★

 

엥? 아까봤던 얼굴같다고? 맞다 싸이코 미져리 아줌마가 주연인 영화다.

말이 필요없는 명작이고, 평생을 숨죽이고 살아온 어머니의 사랑을 보며 눈물이 난다.

 


 

 

데자뷰(2006) 네티즌평점 8.68 ★★★★

 

시간여행을 소재로한 스릴러영화다.

처음에 살짝 지루할 수 있지만 보다보면 재밌어서 몰입하는 자신을 보게된다.

 


 

 

다크시티(1998) 네티즌평점 8.49 ★★★★

 

세계관이 매우 독특하고 참신한 영화다.

 


 

 

다크나이트(2008) 네티즌평점 9.33 ★★★★

 

히어로 영화중 단언컨데 최고의 스릴러 영화다.

놀란감독의 천재성이 돋보이고 히스레저의 광기어린 연기는 영화사 역사에 남을 것이다.

 


 

 

노웨이아웃(1987) 네티즌평점 8.47 ★★★★

 

최고의 스릴러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네고시에이터(1998) 네티즌평점 9.18 ★★★★

 

정말 꿀잼보장하는 범죄스릴러 영화다.

두 주인공의 심리대결을 긴장감있게 잘표현해서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흠잡을 것 하나 없다.

 


 

 

나비 효과(2004) 네티즌평점 9.21 ★★★★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안봤을리가 없는 유명한 스릴러영화다.

시간소재의 영화중 최고라 말하고 싶다.

 


 

 

나를찾아줘(2014) 네티즌평점 8.29 ★★★★

 

2014년에 봤던 스릴러 영화중 가장 재밌었다.

팜므파탈의 최고봉이며 진짜 악녀란 무엇인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위 사진의 얼굴을 처음봤을때와 영화가 끝나고봤을때의 느낌은 색다를 것이다.

 


 

 

가타카(1997) 네티즌평점 9.23 ★★★★

 

자신이 잡은 목표가 이루어지지않아 힘들 때 권하고 싶은 영화다.

주인공이 미친듯이노력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LA컨피덴셜(1997) 네티즌평점 8.89 ★★★★ 

 

범죄스릴러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영화다.

만약 아직 안봤다면 지금 바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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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10일차] 샌디애고 투어

해외여행|2018. 12. 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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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LA부근을 중심으로 여행을 할 것이다. 오늘은 샌디애고에 있는 라호야 비치와 씨월드를 가보도록 하자.

 

 

오늘도 역시 날이 흐리다. 라호야비치에 가니 이름은 모르겠는 새들이 정말 많았다.

 

 

홧대샷은 필수지

 

 

이 나무를 보니까 무릎을 궆히고 허리를 뒤로 숙이는 매트릭스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맞다 개소리다.

 

 

가운데 살색 저거 사람인가? 지금 다시 보니까 완전 소름 수영중인건가 ㄷㄷ

 

 

이거 새 같기도하고 오리 같기도한 이녀석 뭘까

 

 

이거 알로에 였나 가물가물하다.

 

 

역시 이런 유명한 관광지에서는 그림 그리시는 분이 있기마련.

 

 

라호야비치에서는 물개도 정말 많았다.

 

 

표정 정말 즐겁고 행복해보인다 ^^

 

 

와 단체로 아주 편해 보인다. 행복해 보인다. 부럽다.

 

 

이 포즈가 요 녀석들은 편한가보다. 사람이면 목 디스크의 지름길 ㅇㅇ

 

 

팔자 좋다.

 

 

쌤통 이다.

 

 

날씨가 꼭 쓰나미 올 것 같은 날씨.

 

 

아이고 다리가 앙상하다.

 

 

얘는 뭐 한발로 서있는겨? 애지네


 

 

 

정원 있는 집에 살면 이런 나무 하나 놔두고 싶다. 집부터가 답이 없지만...

 

 

겁나 길다란 야자수.

 

 

이제 슬슬 차를 타고 씨월드로 이동하자.

 

 

아 씨월드로 가기 전에 한국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진짜 진심으로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오랜만에 한국음식 먹으니까 정말 살 것 같은 기분이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거다 이 기분 뭔가 속에있는게 싹 내려가고 개운해지는 듯한 상쾌함 그 자체의 기분이었다. 솔직히 오늘 여행 중에 한국음식 먹은 게 단연 최고

 

 

드디어 씨월드에 도착했다.

 

 

오늘 씨월드 입장시간이다.

 

 

우선 씨월드에서 꼭 보고 싶었던 돌고래쇼를 보러 갔다.

 

 

앞자리는 물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튀어서 우비 필수.

 

 

워메 이빨 촘촘한거 섬뜩하다.

 

 

공연을 모두 마친 돌고래쇼장. 이제 다른 쇼들을 보고, 동물들도 구경한 후 놀이기구를 타야겠다.

 

 

이 쇼는 물개들과 사람이 같이 하는 쇼였던 것 같다. 나름 재밌게 봤었다.

 

 

귀여운 곰탱이

 

 

아주 큼지막하다.

 

 

여기서도 평생 볼 펭귄 다 본다. 샌디애고에서 평생 볼 동물들 되게 많이 만나는 것 같다.

 

 

거북 거북

 

 

전부 구경하고 마지막에 놀이기구를 탔었는데 하도 무서운걸 많이타봐서 영 재미가 없었다. 씨월드에 더 재밌는 놀이기구도 많은데 배터리 문제로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다. 내일은 정말로 가보고 싶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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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명작 스릴러 영화 추천 20선Ⅰ

영화|2018. 12.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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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릴러 영화는 진짜 스포일러 없이 봐야하기 때문에 매우간략하게 설명하려고한다.

영화를 보기전에 절대 검색해보지 말자 스포일러가 넘쳐나니까... 되도록 평점만 확인하는게 좋다.

 

 

 

 

히트(1995) 네티즌평점 9.10 ★★★★★ 

 

 범죄스릴러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큼 재밌고 최고의 총격신을 볼 수 있다.

 


 

 

 

혹성탈출(1968) 네티즌펑점 9.29 ★★★★★

 

스릴러 영화는 아니지만 이게 50년된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영화기 때문에 꼭 봤으면 좋겠다.

뒷목잡게할 상상력과 예술성은 다시생각해봐도 최고인것 같다.

 


 

 

 

현기증(1958) 네티즌평점 9.00 ★★★★★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히치콕의 대표작중 하나이다.

답답함이 없는 빠른전개와 흥미로운 스토리 충격적인 결말까지 완벽한 영화다.

 

 


 

 

 

헤드헌터(2011) 네티즌평점 8.84 ★★★★★

 

최근에 알게되서 본 영화인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노르웨이 스릴러영화도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리퀀시(2000) 네티즌평점 9.32 ★★★★★

 

영화내용도 좋고 스릴도 있어서 가족끼리 모여있을 때 보는걸 추천하는 영화다.

 


 

 

프라이멀피어(1996) 네티즌평점 8.85 ★★★★★

 

에드워드노튼의 데뷔작인데 연기실력이 미쳤다고밖에 표현이 안된다.

법정스릴러물인데 에드워드노튼의 팬이 될 수 밖에 없는 영화라 칭하고 싶다.

 


 

 

파이트클럽(1999) 네티즌평점 8.88 ★★★★★

 

아마 많은사람들이 이미 알거나 봤을거라고 생각하는 스릴러명작영화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빨리 보길 권유한다.

 


 

 

테이큰(2008) 네티즌평점 9.20 ★★★★★

 

범죄스릴러이고 긴박한 전개와 화끈하고 통쾌한 액션이 볼만하다.

테이큰을 보다보면 딸 때문에 아빠가 고생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테이큰은 총 3편이 있지만 대부분의 시리즈영화와 같이 1편이 멍작이다.

 


 

 

택시드라이버(1976) 네티즌 평점 8.83 ★★★★★

 

대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대표작이기도한 영화이다.

고전영화중에서도 가장 추천하고싶다.

 


 

 

큐브(1997) 네티즌평점 8.77 ★★★★★

 

소재가 매우 신선했고 구성도 좋은 스릴러영화다.

이거도 시리즈영화인데 거의 그렇듯 1편이 최고다.

 


 

 

일급살인(1995) 네티즌평점 9.29 ★★★★★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다.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새 케빈베이컨의 미친연기에 빠져들게 된다.

 


 

 

인셉션(2010) 네티즌평점 9.22 ★★★★★

 

놀란감독의 최고의 스릴러영화라 말하고 싶다.

이 영화를 이해하려면 5번은 봐줘야한다는 말이 있다.

 


 

 

이창(1954) 네티즌평점 8.75 ★★★★★

 

알프레드 히치콕의 천재성을 제대로 알게해주는 영화다.

한정된 공간에서의 긴박감은 시대를 뛰어넘은 것 같다.

 


 

 

이벤트호라이즌(1997) 네티즌평점 7.68 ★★★★☆

 

SF호러물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영화이고 97년도에 이런영화가 만들어진게 신기하다.

우주라는 공간에서의 공포감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고 많이 잔인하니 잔인한걸 못보는 사람은 주의하는게 좋다.

 


 

 

유주얼 서스펙트(1996) 네티즌평점 8.68 ★★★★★

 

이걸 본사람도 안본사람도 모두가 범인을 안다는 유명한 영화다.

범인이 누군지 모르고 이 영화를 본다면 당신은 행운아라 말하고 싶다.

난 정말 아쉽게 범인을 알고봤다. 고등학생 때 친구한테 이 영화볼거라고 영화 이름을 언급한게 잘못이었다.

유주얼서스펙트를 보기전에는 주변 누구도 믿을 수 없으니 아무한테도 말하지말고 보는걸 추천한다.

 


 

 

엔젤하트(1987) 네티즌평점 7.85 ★★★★☆

 

분위기가 어둡고 소름돋는 영화다.

짧지만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가 돋보였다.

 


 

 

얼라이브(2015) 네티즌평점 6.73 ★★★★☆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인물간의 갈등을 잘 표현했다.

아 평점이 왜 이모양이냐면 사람들이 욕나올정도로 답답해서 그럴것이다.

 


 

 

양들의 침묵(1991) 네티즌평점 9.01 ★★★★★

 

사진의 안소니 홉킨스(한니발렉터 박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스토리이다.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력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아메리칸히스토리X(1998) 네티즌평점 9.18 ★★★★★

 

백인우월주의를 신랄하게 표현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메세지를 던지는 영화다.

대사하나하나가 많은 생각이 들게한다.

 


 

 

 

쏘우(2004) 네티즌평점 8.14 ★★★★★

 

제임스완 감독을 세상에 알린 유명한 스릴러영화다.

쏘우1 반전이 너무 많이 알려졌지만 모르고 본다면 당신은 행운아라 말하고싶다.

쏘우는 1~7편까지 있는데 왠만하면 1,2편만 보는게 좋다. 그 외에는 그냥 피터지고 잔인하기만 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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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9일차] 죽음의계곡 데스밸리

해외여행|2018. 12.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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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000년의 생명을 이어온 죽지 않는 계곡'이라 불리는 데스밸리로 향한다. 여름에는 57도까지 올라간다니 나처럼 겨울에 오는 게 좋을 듯싶다. 57도의 기온은 진짜 상상도 안 된다.

 

 

데스밸리로 이동 중.

 

 

 

데스밸리에 도착. 저 흰색깔이 유명한 소금사막 같다.. 당연한 말이지만 맛보면 정말 짜다고 한다.

 

 

 

지형의 색깔이 되게 다양했다.

 

 

클래식한 느낌 나서 찍어본 차.

 

 

침식으로 인해 이렇게 울룩불룩한 지형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근데 이거 어디서 봤다 했는데 위성사진이나 비행기 창문에서 산 볼 때랑 비슷한 것 같다. 

 

 

사람만 작게 합성하면 엄청 큰 산처럼 보일 것 같다.

 

 

 

두 사람이 아닌 한적한 주차장을 찍어봤다.

 

 

 

역시 꼭 한 군데는 있는 큰 바위 사이의 그늘막에서 사진은 필수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선 그냥 주변의 그림 같은 능선을 구경하며 계속 걸었던 것 같다.

 

 

 

 

당시 한번 운전해보고 싶었던 차라서 찍었다.

 

 

 

 

저기 앞에 사람들 있는 곳 걷고 왔는데 바람 불 때 눈에 모래 겁나 들어가서 죽는 줄 알았다.

 

 

알록달록한 색깔 때문에 신기해서 찍어봄

 

 

 

데스밸리에서는 고요하고 한적한 시골 느낌이 좋았던 것 같다. 이제 내일 계획한 곳을 가기 위해 애너하임으로 이동한다.

 

 

이곳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미국 여행이 끝날 때까지 계속 묵을 애너하임의 숙소다. 오늘은 사막만 실컷 본 것 같다. 내일은 샌디에이고를 가보려 한다. 다 즐잠하시길

 

 

MERRY CHRISTMAS~!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벌써 2018년이 끝나가네요

 

시간 참 빠른 것 같군요...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요즘 입대가 한 달도 남지 않아서

 

기분도 우울하고 점점 그냥...

 

무기력 해지는 것 같아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아직 미숙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은 블로그지만

 

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두 연말 잘보내시고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리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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