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8일차] 라스베이거스 투어
언젠가 꼭 와보고 싶었던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늘 하루를 보낸다는 생각에 벌써 설레는 것 같다. 중간중간 각종 쇼와 호텔들을 구경하는데 정신 팔려서 사진을 많이는 못 찍어 좀 아쉬운 날 이기도 하다.

이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찍었었는데 고든 램지를 알고 나니 안 가본 것이 후회스럽다. 아 비싸서 어차피 못 먹었으려나...

날씨가 흐린 편이었는데 저기 피사의 사탑같이 기우뚱한 호텔 쪽만 유독 날씨가 좋았다.

알록달록한 어떤 호텔 안쪽이다. 호텔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이름들이 전부 기억나지는 않는다.

어젯밤에도 봤던 오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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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 코스프레하신 분들이 꽤 있었다. 이건 무슨 영화더라 킹콩도 아니고... 혹성탈출인가

오늘 날씨가 좀 흐리다.
생각해보니까 진짜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쇼만 다 봐도 며칠은 잡아야 될 것 같다.
KA SHOW 하는 MGM 호텔 전신샷. 맥도널드 간판을 보니 슬슬 배가 고프군 밥 먹으러 가야겠다.
이 피자 진짜 맛있었는데 글 쓰면서도 배고프다.
밥 먹고 나와서 사진 찍고 있었는데 불쑥 나타나서 깜놀했다. 깜빡이 좀...
그리스의 신전 주인마냥 한 컷 남겼었다.
이 호텔에서 숙박해보고 싶다.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보는 흔한 호텔 카지노 풍경
어젯밤에 분수쇼를 본 곳. 낮에도 한번 와보고 싶었다.
귀염 뽀짝 한 청둥오리가 떠다닌다.
분위기 깡패인 곳에서 밥을 먹었다. 라스베이거스에선 뷔페 음식만 계속 먹게 된다. 더 좋은 식당들도 많이 갔는데 먹는데 바빠서 사진을 못 찍어서 좀 아쉽다.
라스베이거스 모노레일이다. 차로만 이동하다가 오랜만에 이런 열차 타니까 좋다.
밤에는 해적쇼 같은 걸 하길래 봤다. 도대체 라스베이거스에선 하루에 쇼를 몇 개나 하는 건지 모르겠다. 구경하면서 정말 심심할 겨를이 없어 좋긴 하다.
마지막으로 다운타운에서 하는 LED쇼를 보러 갔다. 위에서 짚라인도 타는 사람들 재밌어 보인다.
내일은 데스 밸리 국립공원에 갈 것이다. 다들 즐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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