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강민 한리버여행기 :: [리버의 7박8일 일본 혼자여행 5편] 고베 구경 후 오사카로

[리버의 7박8일 일본 혼자여행 5편] 고베 구경 후 오사카로

해외여행|2019. 1. 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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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유롭게 고베 구경을 하고 밤에 오사카로 갈 생각이다. 아침부터 바다 볼 생각을 하니 기분이 상쾌하다.

 

 

출근시간인데도 차가 전혀 안 막힌다.

 

 

이곳은 피시댄스. ㅇㅇ 저 큰 물고기 밖에 볼게 없다.

 

 

11월 중순이라 날이 쌀쌀한데 이쪽은 더워서 팔 걷고 다녔다. 여기 메리켄파크를 걷다보니 항구도시에 한번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고베타워보다 더 커보이는 빌딩이 보인다. 여기도 호텔이지 싶다.

 

 

그리고 고베에서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아주 큰 지진이 났던 것 같다. 글을 읽어보니 피해가 아주 어마어마 했나보다...

 

 

어제 밤에 풍경을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이 호텔도 가까이에서 보니 더 커보인다.

 

 

한가운데에 스타벅스도 있다. 바다 보면서 커피한잔하면 좋을 것 같지만 볼게 너무 많음. 그럴 시간 음슴.


 

메리켄파크 쪽을 다 구경했으니 마지막으로 피시댄스에 물고기한번 봐주고 다른 데로 이동하자.

 

 

와 벤틀리 판매하는 곳이다.

 

 

근처에는 포르쉐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고급 외제차 전문점이 고베에 많나보다.

  

 

갈 곳을 이리저리 찾다가 전망을 보러 고베시청으로 가는 중. 길을 잘 꾸며 놨다.

  

 

고베시청 꼭대기에 올라와서 찍은 사진.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큰 빌딩들이 정말 많다. 전부 회사인건가...

 

 

시원시원한 느낌이 든다.


 

마지막으로 세로샷 한번 찍어주고 점심을 먹으러 가보겠다.

  

 

신기한 시계. 시간은 정확하다.

 

 

고베의 맛집을 찾던 중 레드락이 싸고 유명해서 왔는데 역시나 대기줄이 길다.

 

 

나름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고기를 먹으니 에너지가 충전되어 기분이 좋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주변 쇼핑몰 구경하다가 차이나타운으로 와봤다. 역시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다. 이제 공방거리로 가보자.

 

 

결혼식장인 것 같다. 분위기가 좋아 보인다행복하시길 ^^

  

 

이쪽도 결혼식장 같은데 아까 본 결혼식장과는 다르게 좀 더 고급져보인다.

 

 

 

 

솔직히 공방거리 온 이유는 스타벅스를 오기 위함이지 한번 들어가 보자.

 

 

한국에서 가던 스타벅스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좋았다. 창문도 널찍하고 뭔가 고급저택에서 차 마시는 느낌이었다.

 

 

스타벅스에서 오랜 시간 있다가 나왔는데 해가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다시 항구 쪽으로 왔고, 마지막으로 멍 때리면서 바다 좀 보다가 오사카로 이동했다.

 

 

미리 예약해뒀던 호텔로 가기위해 우메다역에 왔다. ... 근데 오사카 여행할 때는 꼭 숙소를 기차역 근처나 중심부인 난바역 근처에 잡자. 우메다역 쪽에 숙소를 잡았더니 길도 엄청 헤매고 엄청 고생만 했다.

 

 

숙소에 짐 던져놓고 카톡으로 어찌하다보니 난바에 모르는 사람들과 술 약속이 잡혀 난바역 까지 걸어갔다. 역시 오사카는 건물들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난바역 근처에서 술 마시고 마지막으로 G2클럽에서 놀다가 새벽 6시에 숙소에 들어가서 2시간자고 8시부터 오사카를 돌아다녔다. 진짜 어떻게 일어난 건지ㅋㅋㅋㅋ 의문이다 나도... 오사카 투어는 다음편에서 볼 수 있다. 아래는 오늘 계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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