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강민 한리버여행기 :: 한리버여행기

멘붕오는 고어 만화추천 3탄!!! (스포X)

애니ㆍ만화|2018. 12.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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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어 장르를 버튼 클릭을 권합니다.

 

 

셔플 학원

 

전에 포스팅한 표류 교실과 비슷하게 지진 같은 거로 주인공의 반만 이상한 세계로 떨어진다.

근데 역시 그냥 떨어지지 않고 살인범과 같이 떨어지게 된다.

꽤 잔인하고 개인적으로 내용은 그냥 볼만했던 정도였다.

 

 

 

 

 

 


 

 

투표 게임

 

투표로 죽을 사람을 선정한다는 내용의 흥미로운 만화이다.

 


 

 

 

오늘 밤은 달이 아름다운데요, 일단 죽어

 

만화 제목 참 길죠? 이 만화는 몰랐던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상한 바이러스 때문에 일어나는 스토리인데 재밌게 봤었다.

 


 

 

 

무르시엘라고

 

정부에서 살인마를 고용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만화가 변태적이고 이상해서 고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만화다.

 

 

 

 

 

 


 

 

약속의 네버랜드

 

애들이 사람 먹는 귀신세계에서 살아남는 내용이다.

별로 고어 쪽과 관련은 없지만 생각보다 정말 재밌게 본 만화다.

 


 

 

배틀로얄

 

이건 영화로 많이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되게 재밌다고들해서 봤는데 잔인한 장면이 많진 않았지만 역시 명작이라 재밌었다.

 


 

 

고로시야 이치

 

이치 더 킬러라고 유명한 고어 영화의 원작이다.

재밌으며 고어 마니아들은 무조건 봤을 작품. 내용이 참 충격적이었다.

 

 

 

 

 


 

 

진멘(인면)

 

음... 대충 동물들이 사람의 얼굴을 가지게 되고 흉폭해서 날뛰는 내용이다.

신박해서 재밌게 본 기억에 남고, 제정신은 아닌 만화라서 재밌게 봤다.

 


 

 

간츠

 

스토리가 살짝 아쉬웠지만 작화는 매우 좋게 봤다.

SF 장르의 간츠를 추천한다.

 


 

 

미스미소우

 

멘붕 만화로 매우 유명한 만화이고, 왕따를 당하던 여자아이가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다.

이런 종류의 만화를 좋아하는 난 매우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난다.

영화 노루귀꽃으로 개봉된 적이 있고 영화는 컬러이기도 하고 고퀄이라서 더 현실감 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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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8일차] 라스베이거스 투어

해외여행|2018. 12.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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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꼭 와보고 싶었던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늘 하루를 보낸다는 생각에 벌써 설레는 것 같다. 중간중간 각종 쇼와 호텔들을 구경하는데 정신 팔려서 사진을 많이는 못 찍어 좀 아쉬운 날 이기도 하다.

 

 

이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찍었었는데 고든 램지를 알고 나니 안 가본 것이 후회스럽다. 아 비싸서 어차피 못 먹었으려나...

 

 

날씨가 흐린 편이었는데 저기 피사의 사탑같이 기우뚱한 호텔 쪽만 유독 날씨가 좋았다.

 

 

 

알록달록한 어떤 호텔 안쪽이다. 호텔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이름들이 전부 기억나지는 않는다.

 

 

어젯밤에도 봤던 오쇼 하는 곳.

 

 

라스베이거스에 코스프레하신 분들이 꽤 있었다. 이건 무슨 영화더라 킹콩도 아니고... 혹성탈출인가

 

 

오늘 날씨가 좀 흐리다. 

 

생각해보니까 진짜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쇼만 다 봐도 며칠은 잡아야 될 것 같다.

 

 

 

KA SHOW 하는 MGM 호텔 전신샷. 맥도널드 간판을 보니 슬슬 배가 고프군 밥 먹으러 가야겠다.

 

 

이 피자 진짜 맛있었는데 글 쓰면서도 배고프다.

 

 

밥 먹고 나와서 사진 찍고 있었는데 불쑥 나타나서 깜놀했다. 깜빡이 좀...

 

 

그리스의 신전 주인마냥 한 컷 남겼었다.

 

 

이 호텔에서 숙박해보고 싶다.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보는 흔한 호텔 카지노 풍경

 

 

 

어젯밤에 분수쇼를 본 곳. 낮에도 한번 와보고 싶었다.

 

 

귀염 뽀짝 한 청둥오리가 떠다닌다.

 

 

분위기 깡패인 곳에서 밥을 먹었다. 라스베이거스에선 뷔페 음식만 계속 먹게 된다. 더 좋은 식당들도 많이 갔는데 먹는데 바빠서 사진을 못 찍어서 좀 아쉽다.

 

 

라스베이거스 모노레일이다. 차로만 이동하다가 오랜만에 이런 열차 타니까 좋다.

 

 

 

밤에는 해적쇼 같은 걸 하길래 봤다. 도대체 라스베이거스에선 하루에 쇼를 몇 개나 하는 건지 모르겠다. 구경하면서 정말 심심할 겨를이 없어 좋긴 하다.

 

 

마지막으로 다운타운에서 하는 LED쇼를 보러 갔다. 위에서 짚라인도 타는 사람들 재밌어 보인다.

 

 

내일은 데스 밸리 국립공원에 갈 것이다. 다들 즐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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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오는 고어 만화추천 2탄!!! (스포X)

애니ㆍ만화|2018. 12. 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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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어 장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 버튼 클릭을 권합니다.

 

 

미래일기

 

그 전 명작 애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만화이다.

내용도 재밌고 뭐 애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주의 똘끼에 감탄하게 된다.

참고로 남주도 정상은 아닌데 여주인 유노한테 묻혀버릴 정도다.

 


 

 

 

악의 교전

 

교사들이 사이코패스가 된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만화이다. 사진도 아주 섬뜩하다.

소설이 더 무섭고 재밌다는 소리가 있고, 생각보다 그렇게 잔인하진 않았다.

 


 

 

왕게임

 

재밌다는 소리를 들어서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무난하게 봄. 참고로 남주가 행동이 찌질해서 보다가 빡친다.

요약하자면 스토리는 별로고 그냥 잔인한 장면만을 추구한다면 볼만하다.


 


 

 

피안도

 

이건 정말 많은 의문을 남게 하는 만화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함.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가는 걸 보게 된다.

징그럽고 잔인한 장면을 좋아한다면 추천. 나도 보다가 식욕이 떨어질뻔한 적이 있다.

 


 

 

아포칼립스의 요새

 

꿀잼이었던 식량 인류 작가의 작품이라 더 눈에 들어왔던 만화이다.

교도소에 뜬금없이 좀비가 창궐해서 생존해야 하게 되는 내용이다.

식량 인류처럼 또라이 같은 작품이라 재밌었다.

 


 

 

거충열도

 

주인공의 반이 무슨 섬에 떨어지는데 여기도 사진에서 보다시피 극혐인 벌레들이 많다.

그러고 보니 꽤 유명한 고어 만화에는 벌레들이 많은 것 같다.

이거도 제정신이 아닌 만화라고 할 수 있고 그래서 재밌다.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

 

요약하자면 주인공이 있는데 수업받다가 마법소녀가 들어와서 반에 있는 모두를 다 죽인다.

근데 마법소녀가 많음... 거기서 살아남는 내용이고 손꼽히는 멘붕 만화라서 재밌게 봤다.

 


 

 

GREEN WORLDZ

 

평범한 일상에서 갑자기 식물들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바뀐다.

여기서 살아남아 세상을 바꾸려는 내용인데 정말 재밌었고, 엄청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난다.

 


 

 

연옥 데드롤

 

어쩌다가 주인공이 죽게 되었는데 그게 자살로 처리되어 연옥에 가서 살아남는 내용이다.

작화도 맘에 들었던 만화. 나름 재밌게 봤다.

 


 

 

 

천공 침범

 

가면이 까리해서 호기심이 생겨 본 만화다.

내용이 아주 좋은 건 아니었지만 식상하진 않아서 새로웠으며 다른 고어 만화에 비해 덜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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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7일차] 자이언 캐니언과 라스베이거스

해외여행|2018. 12. 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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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미국 여행한 지 일주일이 되었다. 시간 참 빨리 가는 것 같아 아쉽다. 오늘은 자이언 캐니언을 구경하고 밤에 다시 라스베이거스로 갈 계획이다.

 

 

자이언캐년 가기 전 역시 아침은 맥도널드에서 먹어야 제 맛이다. 날씨가 흐린 편이었지만 비는 안 와서 다행이었다.

 

 

자이언 캐니언으로 가는 길. 이동하면서 매우 거대한 바위들이 많아 이름값 한다고 생각했다.

 

 

차로 이동할 때 위에서 암석 하나라도 떨어지면 어쩌나 하며 긴장 타고 있었다.

 

 

이런 표지판들이 곳곳에 있었지만 그냥 지나쳐서 구경했다. 영어는 가볍게 PASS~

 

 

 

사방이 바위여서 압도되는 기분.

 

 

 

사진으로 봤을 땐 평범해 보이긴 할 수 있지만 웅장한 느낌은 제대로다.

 

 

 

바위들의 크기를 보니 진짜 즉사각 인정한다.

 

 

 

그러고 보니 캐니언 안쪽을 돌아다니다 보면 항상 이런 좁은 길이 있다.

 

 

위에서 물이 떨어져서 찍어봤다. 언뜻 보면 사람들이 물 맞는 것 같다.

 

 

 

 

 

아직 강이 얼지 않은 게 신기하다.

 

 

밝은 분위기

 

 

어두운 분위기

 

 

바위 투성이인 이곳에 딱 하나 있는 선인장 발견. 생명력이 대단한 선인장이다.

 

 

 

멍 때리며 바위 구경하던 도중 고드름 투성이인 곳을 발견했다. 거대한 괴수의 이빨 같아서 찍어봤다.

 

 

길 지나가다가 위에서 이거 정수리에 떨어지면... 오우

 

 

 

식당을 운영하는 곳 같이 보이던데 주변에 사람도 없어서 장사가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한 집이다.

 

 

이곳은 무슨 용도로 쓰이는 걸까.

 

 

마지막으로 풍경사진을 하나 찍어봤다. 자이언 캐니언은 아주 특별한 건 없었던 것 같다. 하도 대단한 것들을 먼저 봐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웅장한 크기의 바위들에게 감탄하고 간다.

 

 

이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

 

 

날이 다 어두워지고서야 도착했다. 앞에 오늘 묵을 숙소 엑스칼리버 호텔에 거의 도착했다. GTA 게임하면서 본 건데 실제로 보니 놀라웠다 ㅋㅋㅋㅋ

 

 

엑스칼리버 호텔도 카지노가 겁나 컸다. 역시 카지노의 땅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 구경도 식후경.

 

 

호텔들 크기 실화? 이런 건물은 가격이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하나 갖고 싶다.

 

 

뉴욕뉴욕 호텔의 트레이드 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이곳은 이집트 컨셉의 호텔인데 마술사 크리스 엔절의 마술쇼 못 봤던 게 가장 아쉽다. 마술사가 다 비슷하지 라는 생각을 갖고 지나갔는데 한국 와서 알아보니까 엄청 유명한 마술사라서 뒷목 잡았다.

 

 

이렇게 큰 M&M 건물은 처음 본다.

 

 

영화에서나 가끔 볼 수 있었던 락 호텔도 봤다.

 

 

첫날 카쇼를 봤던 MGM호텔.

 

 

대형 GUCCI 매장

 

 

 

에펠탑 모양의 호텔도 있었다.

 

 

 

위에 O쇼는 3대 쇼 중 가장 유명한 쇼. 이 쇼도 나중에 기회 되면 꼭 보고 싶다.

 

 

범블비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범블비 영화 개봉하던데 같이 사진 좀 찍어 달라할걸 그랬다. 물론 이때는 2013년이지만... 쩝

 

 

음... 이곳은 뭐하는 곳일까

 

 

야경 분위기 좋다.

 

 

이 호텔에서 묵고 싶지만 다음을 기약.

 

 

위의 시저스 팔라스 호텔은 그리스의 신전 같은 느낌이 드는 호텔이었다.

 

 

뭔가 섬뜩하다.

 

 

시저스 팔라스 호텔의 바로 옆인 분수쇼로 엄청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로 왔다.

 

 

 

 

오오

 

 

장관이네

 

 

 

오늘 봤던 것 중 최고는 분수쇼인 것 같다.

 

 

그냥 찍어봄

 

 

 

 

분수대에 동전을 던지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오늘은 너무 걸어서 그런가 되게 피곤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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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오는 고어 만화추천 1탄!!! (스포X)

애니ㆍ만화|2018. 12. 2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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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프랑

 

그로테스크하고 징그러운 느낌이 있는 만화이다.

프랑이 되게 귀여워서 프랑보는맛으로 봤다.

 


 

 

 

이토 준지 소용돌이

 

공포만화의 대가 이토 준지의 작품이지만 그렇게 잔인한 느낌은 안 들었다.

하지만 역시 이토 준지... 한번 보기 시작하면 몰입도가 장난 아니어서 끝까지 다 보게 된다.

 


 

 

신체 찾기

 

이거도 좀만 보려다가 결국 끝까지 다 본 만화다.

말 그대로 신체 찾는 만화다. 피가 튀기는 장면이나 갈라지는 디테일도 좋고 재밌다.

 


 

 

 

식량 인류

 

페이스북 하다가 계속 뜨길래 봤는데 완결까지 다 본 만화. 아마 많은 분들이 한 번은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진짜 세상이 이렇게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고 벌레들이 매우 징그러웠다.

 


 

 

표류 교실

 

그림체만 보면 진짜 어린이용 만화인데 절대 아니다.

초등학생들이 광기를 갖는 데서 오는 잔인함을 보여주는데 재밌다.

 


 

 

Btooom!

 

배틀 로열식 만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들이 어떻게 전술을 짜는지 보는 재미가 있다.

 


 

 

리얼 어카운트

 

SNS를 통해 하는 생존게임인데 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

내용이 단순하지 않아서 살짝 어려울 수도 있다.

 


 

 

자살도

 

이거도 생존 만화 종류이다.

자살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놓은 섬인데 여하튼 재밌게 봤다.

 


 

 

 

시그널 100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잔인한 만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등장인물들이 다 ㅁㅊ놈들이어서 매력 있었고, 특히 피가 튀기는 장면 묘사들이 최고다.

 


 

 

 

데드 튜브

 

최근에 만화 볼 거 찾다가 알게 된 만화다.

잔인하고 선정적이며 이 만화도 역시 등장인물들이 다 미친 사람들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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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6일차] 브라이스 캐니언

해외여행|2018. 12.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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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브라이스 캐니언을 갈 것이다. 브라이스 캐니언에서는 포인트 뷰도 보고 안쪽 트래킹도 할 예정이다. 그랜드 캐니언부터 멋진 광경을 너무 많이 봐서 이제 웬만한 광경들은 그러려니 하고 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브라이스캐니언으로 출발했다. 주차장에서 내렸는데 꼼짝도 하지 않는 탱탱하고 귀여운 까마귀를 발견했다.

 

 

브라이스 캐니언도 그랜드 캐니언과 같이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포인트 뷰가 곳곳에 있다. 전부 포장도로라서 차로 이동하며 보기 편하고 좋다.

 

 

브라이스 캐니언 처음 듣는 이름이라 그냥 별생각 없이 갔었는데 지금까지 본 캐니언 중에 가장 멋있었다. 어떻게 이런 지형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다시 봐도 놀랍다.

 

 

 

 

길쭉한 기둥들을 잔뜩 붙여놓은 것 같은 브라이스 캐니언. 이곳에 있는 수 만개의 첨탑들은 수천 년에 걸쳐서 하나하나 물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역시 캐니언 구경 중에 꼭 보게 되는 똑 부러질 거 같은 위태로운 바위. 하나쯤은 있는 게 국룰인가 싶다.

 

 

이렇게 보니 더 연약해 보인다...

 

 

오 브라이스캐니언에도 미니 아치가 있다. 골렘 눈알 같기도 하고...

 

 

 

다시 봐도 장관이다.

 

 

이제 캐니언에서 처음 해보는 트래킹을 시작해보겠다.

 

 

뭔가 탐험하는 기분 이런 거 너무 좋다.

 

 

 

캐니언 협곡 안쪽을 직접 다니면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 새롭고 재밌었다.

 

 

길을 모르니 화살표만 믿는다.

 

 

트래킹 하던 중 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은 구멍을 봤다.

 

 

오... 다른 세계로 가는 문 같다. 햇빛에 비친 주황 빛깔이 맘에 든다.

 

 

갑자기 떠올랐는데 이거 1000피스 퍼즐로 나오면... 진짜 죽을 맛일 것 같다.

 

 

아주 그냥 빼곡빼곡 그 자체다.

 

 

 

 

멋진 경관 실컷보고 간다. 오늘 일정은 여기서 슬슬 마무리해야겠다.

 

 

 

내일 구경하는 자이언캐년 근처 호텔로 가면서 찍은 노을 사진이다. 잔잔한 구름과 노을빛이 겹쳐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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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명작 애니 추천 5탄

애니ㆍ만화|2018. 12. 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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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크래프트 워크스

 

 

가벼운 듯 가볍지 않은 스토리가 매력적인 애니이다.

떡밥이 많아서 2기가 나오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아직까진 잠잠하다.

 


 

 

호오즈키의 냉철

 

코믹 애니이고 모든 편이 에피소드가 다양해 재미있다.

그림체도 깔끔하면서 화려함도 있으니 추천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엑스트라들까지 명대사가 있을 정도로 명장면과 명대사가 유명한 애니다.

액션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봤을 애니라고 생각한다.

다들 근육이 우락부락하고 시리즈는 1~8부까지 있다.

 


 

 

메카쿠 시티 액터즈

 

스토리는 좋지만 전개가 부드럽게 흘러가지 않는 점이 있어서 떡밥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별 신경 쓰지 않고 봐도 재밌는 애니이다.

인물들의 감정표현이 뛰어나고 스토리 이해만 좀 한다면 꿀잼이다.

 


 

 

바라카몬

 

요약해서 말하자면 따뜻한 느낌의 성장 치유물 애니다. 심심하고 무기력할 때 한번 보면 힐링이 될 수 있어서 추천한다.

 


 

 

 

 

기생수

 

이건 하도 유명해서 대부분 봤을 거라고 생각하고 인기가 많아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징그럽고 잔인한 걸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라고 하는 사람이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 명작이라고 불리는 애니다.

액션신도 좋았고, 무엇보다 새롭게 다가온 애니라 너무 재밌게 봤으며 안 봤다면 꼭 보는 걸 추천한다.

 


 

 

 

듀라라라

 

모두 학생처럼 보이듯이 학원물인 애니다.

BGM이 정말 좋고 각 등장인물들의 3인칭 시점이 재미있다.

 


 

 

모노가타리 전 시리즈

 

위의 사진은 모토 가타리 시리즈 중 하나인 키즈 모노가타리이다. 연출과 스토리 모두 훌륭하니 시리즈 순서를 보고 보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소설이 극찬받는 애니 중 하나이다.

 

 


 

 

 

워킹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를 하면서 일어나는 개그스토리가 재밌는 코믹 애니다.

1,2기는 재밌다고 많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3기는 재미없다는 사람들이 있다.

 


 

 

진격의 거인

 

명작이다.

1기 OP의 전자기타 소리는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잊히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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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5일차] 아치스 국립공원 2

해외여행|2018. 12.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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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많은 아치들 중 손에 꼽는 유명한 아치들을 전부 볼 생각에 기분이 좋다.

 


벽에 붙어있는 눈(SNOW)을 확대해서 찍어봤다. 가까이서 보니 아름답군...

 

 

계속 아치들을 둘러봐야 하니 중간중간 먹을 식량을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아침부터 간단하게 쇼핑을 했다. 스타벅스 코너도 있고, 많은 종류의 과자도 있어서 구경도 실컷 했다.

 

 

오늘도 역시 아침은 햄버거! 오늘은 버거킹이 아닌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먹기로 결정!

 

 

미국 맥도널드 간판. 그냥 찍어봄.

 

 

아무데서나 찍어도 그림 같은 풍경이다. 한국에서는 기대하면 안 되는 풍경...

 

 

영어로 뭐라 써져 있다. 원래 점선 위치에 아치가 있었는데 사라졌다는 것일까? 아님 말고^^

 

 

뭔가 스페이드 A 카드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바위다.

 

 

이제 그 유명하다는 델리케이트 아치(Delicate Arch)를 보러 출발한다. 참고로 델리케이트 아치는 아치들 중에서도 가는 길이 제일 멀다고 한다. 역시 유명한 건 쉽게 보면 재미없지 암암.

 

 

어제와 달리 가는 길이 좀 썰렁하다.

 

 

아무 생각 없이 계속해서 걷다 보니 드디어 델리케이트 아치의 그림자가 보인다. 어제 멀리서만 봤었는데 드디어 가까이 볼 수 있다는 마음에 조금 설렌다.

 

 

이쪽에도 눈 쌓였으면 못 갈 뻔했다. 보다시피 경사가 장난이 아니어서 짜릿했다.

 

 

델리케이트 아치 옆태이시다. 델리케이트 님의 몸 구석구석을 찍고 싶었다 ㅎㅎ...

 

 

가까이서 보니 엄청 거대하시다.

 

 

오... 멋지다. 이걸 눈앞에서 보다니 감회가 새로웠다. 많이 걸어서 지쳤지만 힘든 기억도 싹 사라질 만큼 멋있는 VIEW...

 

 

앉아서 입 벌리고 델리케이트 아치 구경만 몇십 분 했다.

 

 

저 아치 안쪽에 들어갔었는데 그 사진을 안 찍은 게 너무 아쉽다. 이쪽 안에 가니까 어떤 미국인 청년이 "CRAZY MAN!!!"이라고 미쳤다는 소리를 남발하며 사진 찍어주었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저 사진 좀 보내줘요...ㅜㅜ 근데 진짜 다시 생각해보니까 아래 경사가 심해 미끄러지면 진짜 위험했던 것 같다. 겁도 없이 들어갈 땐 몰랐는데 다시 나올 때 보니 내가 여길 어떻게 왔지라는 생각이 들며 결국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겨우 나온 기억이 난다. 뭔 생각으로 저런 걸까 나도 모르겠지만 그냥 들어갈 땐 너무 안에 들어가 보고 싶어서 본능적으로 들어간 것 같다ㅋㅋㅋ

 

 

 

델리케이트 아치 건너편에 있던 멋진 바위들이다. 'ㅜ' 모양의 바위라 신기해서 찍은 사진이다. 그러고 보니 미국 서부 캐니언들에는 신기한 바위 정말 많은 것 같다. 뭐 캐니언에는 바위들이 더럽게 많으니 요상한 바위가 많은 게 이해는 간다.

 

 

하산하는 길에 발견한 우트족의 암각화라고 한다. 옆에 설명하는 글이 있었는데 이건 1050년 이후에 만들어진 거라고 추측된다고 한다 ㄷㄷ

 

 

빼곡하게 박혀있는 듯한 바위들이 보인다. 뭐랄까... 게임에서 대지의 뭐시기 궁극기 스킬을 쓴 기분이다.

 

 

가운데에 혼자 서있으면 공허하고 외로워 보일 것 같은 풍경... 맘에 든다.

 

 

이곳은 노스 윈도우 아치(North Window Arch)이다. 다시 봐도 신기하고, 자세히 보면 구멍 안에 달빛이 희미하게 보인다.

 

 

안쪽 사진

 

 

캐니언을 구경하다가 보면 위에 유성우 같은 것이 많이 보인다. 저것의 정체는 뭘지 아직도 궁금하다. 그냥 제트기인가?

 

 

이건 노스 윈도우 아치 오른편에 있는 사우스 윈도우 아치(South Window Arch)이다. 쌍꺼풀 한 사람 눈 하고 비슷한 것 같다.

 

 

 

왼쪽 점 있는 구멍이 매력 포인트 같은 이곳은 터렌트 아치(Turrent Arch)이다.

 

 

Turrent Arch에서 바라본 North Window Arch와 South Window Arch이다. 마치 사람의 눈과 코를 연상시킨다. 어떻게 이런 것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이거도 매우 유명한 더블 아치(Double Arch)라는 것이다. 웅장하고 멋진 아치도 다 봤으니 이제 주차장으로 가야 되겠다.

 

 

주차장으로 가던 중 발견한 그 유명하다는 Balanced Rock이다. 바람 좀 불면 떨어질 듯 말 듯한데 균형이 엄청 잘 잡혀있어서 아직까지 멀쩡하다고 한다.

 

 

이제 내일 구경할 예정인 브라이스 캐년 근처 호텔로 향하고 있다.

 

 

SPEED!!!

 

 

오늘 하루도 미국 서부 특유의 핑크 블루빛 무지개떡 하늘을 보며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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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명작 애니 추천 4탄

애니ㆍ만화|2018. 12.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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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하나(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눈물 폭탄 애니로 유명한 애니이다.

정말 울고싶을 때 한번 보면 좋지만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후유증이 심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빙과

 

작화가 이쁘고, 킬링타임 애니이다.

OST와 소설도 같이 추천하고 싶다.

 


 

 

나츠메 우인장

 

처음에 포스터를 보고 바로 다운로드하였던 애니이다.

재미난 에피소드들도 많고 잔잔하니 좋은 애니라고 생각한다.

 


 

 

K(케이)

 

초반 부분이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보다 보면 재밌는 애니이다.

작화도 좋고 반전 스토리까지 있어서 추천한다.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사랑문제와 진로문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있고 중간중간 유머도 재밌다.

애니만 봐도 상관없지만 뒷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라노벨을 찾아보는 걸 추천한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내 여동생이 이렇게 X 같을 리가 없어라고 불리는 애니이다.

성우의 연기력도 좋고 작화도 이쁜 편이다.

전개가 좀 빨라서 아쉽지만 한 번쯤 볼만한 애니라고 하고 싶다.

 


 

 

어떤 마술사의 금서목록

 

어마금이라 많이 불리고 주인공이 강한 액션 장르 애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매력에 빠질 수 있고 그림체도 좋다.

어마금 OP도 유명하니까 들어볼 것을 권한다.

 


 

 

 

공의 경계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이해가 간다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애니이다.

계관만 잘 이해할 수 있으면 재밌을 것이다.

아래는 방영 순서이다.

부감풍령, 살인 고찰, 통각 잔류,가람의 통, 모순 나선,망각 녹음, 살인 고찰, 공의 경계, 미래 복음, EXTRA CHORS 순이다.

 


 

 

로젠 메이든

 

감동과 재미를 갖추고 있는 하렘 판타지 애니이다.

캐릭터들도 이쁘고 예측 안 되는 스토리 때문에 재밌어서 추천하고 싶다.

 


 

 

논논비요리

 

힐링할 수 있는 농촌 배경의 일상적인 애니이다.

마음의 안정을 찾는 애니가 보고 싶다면 논논비요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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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4일차] 아치스 국립공원 1

해외여행|2018. 12. 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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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치스 국립공원을 돌아보려고 한다. 아주 유명한 아치(델리케이트 아치, 더블 오 아치 등)들은 내일 보고 우선 아치스 국립공원에 있는 다양하고 멋진 아치들을 느긋하게 트래킹을 하면서 볼 계획이다.

 


아침 겸 점심은 간단하게 버거킹으로 해결한다. 괜히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한국이랑 다르게 야채도 많고 왠지 고기 맛도 더 풍부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미국 버거킹 포장지는 요래 생겼다.

 


뭔가 멋있어서 아치스 국립공원에 가는 도중 차를 세워두고 찍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본격적으로 아치스 국립공원을 탐방해보자. 입구 부분부터 큼지막하고 신기한 바위들이 맘에 든다. 저기 가운데에 우뚝 솟아있는 기둥바위 참 크고 아름답다...

 


완벽한 그늘막. jpg

 


여기 가다가 미끄러지면 진짜 사망플래그라 엄청 바들바들 대며 갔다.

 


마치 얇고 넓은 바위들을 복붙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치를 보러 가는 길도 좋은 뷰를 보면서 이동하니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

 


이 아치 이름이 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일단 이거도 아치 종류 중 하나일 것이다. 위에 구멍이 있고 잘 안보이겠지만 아래에도 조그마한 구멍이 있다. 8에서 윗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곳은 8 모양 아치의 안쪽이다. 사진으로 보니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느낌... 위에 사진과 이사진을 보다 보면 어느 위치에서 찍었는지 감이 올 것이다.

 


하산하면서 본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e Arch)이다. 이게 인위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거라니 참 신기할 따름이다. 사진 보면서 가운데 오지게 세게 치면 부러질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들 할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거 아직 멀쩡하려나 걱정이 된다. 분명 어떻게든 매달려서 사진 찍으려는 미친 자들이 있을 것 같기 때문...

 

 


아치스 국립공원에 있는 모든 아치들을 다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편하게 구경한 거 같아서 좋았다. 다시 보니 눈길이고 경사가 있는 곳이 많아서 걷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을 많이는 못 찍은 것 같다. 아 이때 내려가다가 좀 얼어있는 길에서 미끄러져 뒤통수를 정통으로 박을 뻔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찰나의 순간에 앞에 살짝 빠져나와있는 나뭇가지를 잡고 있었다. 진짜 머리와 땅의 거리가 거의 5cm 정도였으니... 다시 생각해봐도 인생 마감할 뻔한 뜻깊은 경험한 것 같다.

오늘의 교훈: 눈길은 꼭 조심해서 걷도록 하자...

 


오늘 하루도 이렇게 해가 저물며 끝나간다.

 


아치스 국립공원의 상징 델리케이트 아치(Delicate Arch)를 보는 포인트 뷰에 왔다. 저기 자그마한 아치 보이는가? 다들 한 번쯤은 어디선가 영상이나 사진으로 봤을 거라 생각한다. 내일 저걸 눈앞에서 볼 생각에 설렌다.

 


확대 샷!

 


한번 더 확대 샷!

 


즐거웠던 하루였다. 다 같이 주황색 노을빛을 보며 멍 때려보자... 내일 유명한 아치들을 모두 보기 위해 오늘은 숙소 가서 푹 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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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명작 애니 추천 3탄

애니ㆍ만화|2018. 12.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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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하츠

 

초반에 지루해서 그만 보고 싶다는 것만 빼면 재밌는 애니이다.

캐릭터의 개성들도 매력있고, 중반 이후부터는 정말 재밌게 봤다.

판도라 하츠는 OST가 좋으니 한번 들어보는걸 추천한다.

 


 

 

청의 엑소시스트

 

처음에 영화 엑소시스트를 연상하고 공포 애니인줄 알았던 애니이다.

하지만 공포물과는 전혀 다른 판타지 애니라 말하고싶다.

긴장감과 몰입도, 스토리까지 완벽한 명작이라 칭한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흔히 가히리라고 많이 불리며 호불호가 갈리는 애니이다.

중2병 걸린 애니 같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반면에 완전 명작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고등학교 때 본거 같은데 난 재밌게 봐서 추천하고 싶고 100화가 넘어서 한 번에 보긴 힘들 수도 있다.

 


 

 

Darker Then Black

 

이건 정말 데스노트 다음으로 재밌게 본 애니이다.

보는 순서는 흑의 계약자, 유성의 제미니 순으로 보면 된다.

 


 

 

강철의 연금술사 : 브라더 후드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개그코드도 있고 연출력이 대단하며 반전되는 무거운 분위기까지 있다.

총 64화지만 몰입도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남자 고교생의 일상

 

그냥 봐도 코믹물처럼 생긴 애니이다.

기분이 별로 안 좋고 지칠 때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애니라고 말하고 싶다.

 


 

 

노라가미

 

멋진 액션신과 명장면이 많아서 볼만한 애니다.

화려한 판타지물을 보고 싶었다면 노라가미를 추천한다.

 


 

 

학생회 임원들

 

스토리 생각 안 하고 막던지는 드립과 태클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애니이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아마가미

 

등장인물들이 가지각색 매력이 넘쳐서 매력 있는 애니이다.

취향이 하렘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봐야 한다.

 


 

 

어나더

 

잔혹 미스터리 애니라고 말하고 싶고 반전 스릴러 쪽 장르를 좋아한다면 보는 걸 추천한다.

스토리와 구성도 모두 만족스럽지만 잔인한 장면이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불쾌해 할 수도 있다.

만약에 애니를 다 본다면 OVA도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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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명작 애니 추천 2탄

애니ㆍ만화|2018. 12. 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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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순정(월간소녀)노자키군

 

주연, 엑스트라 등 모든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강하다.

다른 애니에 비해 남녀 비율이 적절하며 시간 날 때 보면 재밌을 것이다.

 


 

 

초속 5센티미터

 

이건 몇 편씩 있는 애니가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다.

애니메이션 영화감독하면 떠오르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답게 풍부하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줘서 눈 힐링도 하고 오랜만에 감수성이 자극되는 애니 영화라 말하고 싶다.

조금은 씁쓸한 느낌의 애니일 순 있어도 잘 풀어서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언어의 정원

 

이 작품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초속 5센티미터보다 영상미가 좋았었고, 두 남녀의 스토리가 인상 깊었다.

마지막 엔딩 노래를 꼭 들어보고 영화를 보기 전에 소설을 먼저 읽는 거도 추천한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주변애들이 '남자라면 무조건 봐야 하는 애니다'라며 떠들고 다녀서 많이 들어봤을 애니라 생각한다.

액션 느낌의 애니답게 스케일이 크고 명대사들이 오글거릴 순 있지만 소름 돋는 대사도 간간이 있다.

남자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애니라고 생각이 든다. 남자라면 바로 정주행을 추천한다.

 


 

 

은혼

 

지금 완결이 된 건지 안된 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은혼은 일본 특유의 딴지걸기 개그(?)때문에 재밌게 봤다.

이런 개그에 거부감이 없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볼 거라고 예상한다.

 


 

 

클레이모어

 

아마 사람들이 잘 모르는 생소한 애니라고 생각한다.

캐릭터의 매력, 그림체, 액션 장면, 스토리 등 모두 좋아서 몰입도가 상당하다.

조금 절단되는 장면이 있어서 잔인한 걸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도 있다.

 


 

 

 

베르세르크

 

개인적으로 그림체가 맘에 들었고, 긴장감을 유발해 흥미로운 애니다.

세계관이 넓고 탄탄한 줄거리 덕에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이기도 하다.

자극적이고 고어틱한 그림체의 애니를 원한다면 무조건 베르세르크라고 말하고 싶다.

 


 

 

몬스터

 

요약해서 말하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말하는 애니다.

애니를 보며 그 안의 의미를 해석하면서 보는 묘미로 보는 재미가 있고 이런 발상을 떠올린 작가가 대단하다.

제목이 몬스터답게 괴물 관련 스토리라서 몰입도가 상당하다.

 


 

 

에반게리온

 

극장판으로 먼저 많이들 봤을 거란 생각이 든다.

내용을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명작으로 유명하니 한번 봐보는 거도 나쁘지 않다.

 


 

 

디 그레이맨

 

호불호가 갈리는 애니. 만화가 더 재밌다는 사람도 있으니 애니가 별로라면 만화를 볼 것을 권한다.

사진을 보면 터미네이터를 연상할 수 있듯이 인간병기 관련 스토리이고 심리묘사를 뚜렷하게 담은 애니이다.

매력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어서 한 번쯤은 볼만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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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3일차] 그랜드캐니언과 홀슈밴드

해외여행|2018. 12.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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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찬가지로 호텔 조식을 먹고 어제 늦게 도착해서 제대로 보지 못한 그랜드캐니언을 먼저 볼 계획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미국 호텔 조식은 괜히 다 맛있는 기분이 드는 것 같다. 배도 채웠으니 이제 기대감에 부풀었던 그랜드캐니언을 제대로 보러 가보도록 하자.

 

 

밝은 날에 다시 보니 역시 다르다. 웅장하고 멋지다.

 

 

저 위에 칼로 벤 것처럼 수평으로 된 지형이 정말 신기한 것 같다. 자연의 힘이란 참...

 

 

그랜드캐니언 트래킹은 시간상 못하고 유명한 포인트들을 차로 이동하면서 구경했다. 만약에 그랜드캐니언 가시는 분이 있다면 트래킹 한번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난 트래킹 못한 게 아직도 아쉽다. 트래킹을 하면 안쪽에서 보는 거라 더욱 웅장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저 협곡 안에서 주변 경관을 보면 얼마나 웅장할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사진들을 다시 보니 트래킹을 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

 

 

 

 

내 기억으론 경관을 볼 수 있던 포인트 7~8개 정도 갔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모두 엄청난 경관을 보는 곳으로 유명해서 실망시키는 곳 하나 없이 장관이었다.

 

 

저 가운데에 물 흐르는 게 보인다. 관찰을 잘해보라 V자 계곡이 보일 것이니...

 

 

못 찾은 분들을 위한 확대샷 ^^

 

 

유성우 같아서 찍은 사진이다.

비행기일까 아님 제트기일까... 진짜 유성?ㅋㅋㅋ

 

 

이쪽은 경관이 다른 포인트와는 다른 느낌이라고 해서 가봤다.

 

 

오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다른 매력이 있긴 하다. 근데 앞에 유리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쩝...

 

 

 

오 울긋불긋 신기하다.

 

 

아랫사람들과 크기를 비교해보니 정말 웅장 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아 그리고 그랜드캐니언 헬기도 탈 수 있다는데 스릴 있고 재밌을 것 같다.

 

※ 아래에 그랜드 캐니언 포인트들을 정리해봤다.

 

마서 포인트(Mather Point)는 방문객 센터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있다. 넓은 전망의 경치가 웅장하고 이곳의 해 뜨는 광경을 보려고 새벽에도 많은 사람이 오는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는 마서 포인트에서 오솔길(Trail)을 걸어 서쪽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멀리 콜로라도 강이 부분적으로 두 곳이 보이는데 그중 하나는 판톰렌치(Phantom Ranch)에 있는 다리가 보인다. 하이커를 위한 이 다리(Suspension Bridge:현수교)는 남과 북의 캐니언을 연결해 주는 유일한 오솔길 통로다. 석양의 경치가 좋다.

 

그랜드뷰 포인트(Grandview Point)는 1901년 기차가 들어 오기전 까지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는 센터 열할을 했던 지점이였던 만큼 전망이 좋은 지점이다. 1540년 스페인 사람이 처음으로 그랜드 캐니언을 발견했던 지점이 이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트림의 중간 지점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에서 9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야키 포인트(Yaki Point)에서는 계곡밑으로 내려가는 오솔길을 볼 수 있고 전망도 좋다. 오솔길(Trail)은 야키포인트의 남쪽에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헤드(South Kaibab Trailhead)에서 시작해서 갈지(之)자모양으로 내려간다. 약 2.9km 내려가면(180m 고도변화) 우아지점(Ooh Aah Point)에 이른다. 동쪽의 경치가 갑자기 펼쳐지는 이곳에 이르러 모두 '우! 아!'라는 함성을 지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부쳐졌다. 왕복시간은 1~2시간이 소요된다.

 

파월 포인트(Powell Point)에는 1869년과 1871년 두 번에 걸쳐 콜로라도강을 탐험했던 죤 웨슬리 파월(John Wesley Powell)의 기념비가 있는 명승지이다. 그 당시 그랜드 캐니언 지역은 지도에 그려져 있지 않은 미지의 세계였다. 파월은 남북전쟁에 출전해서 팔을 하나 잃었지만 전쟁이 끝난 뒤에도 이런 장애를 무릅쓰고 나라를 위해 큰 공적을 쌓은 것이다. 뒤에 연방정부의 지질측량국의 국장으로 발탁되어 일했다.

 

호피 포인트(Hopi Point)는 웨스트 림에서 가장 좋은 석양, 일몰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브라이트 에인절 포인트(Bright Angel Point)는 노스림 숙소에서 포장된 오솔길로 연결된다. 오솔길의 좌우가 절벽이어서 마치 하늘에 떠있는 오솔길을 가는 기분이 든다. 약 400야드(360m)쯤 가서 관망지에 이른다. 사우스림 보다 지대가 높아서 사우스림 넘어의 넓은 애리조나 광야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그랜드캐니언을 충분히 구경한 것 같으니 이제 홀슈밴드로 갈 것이다. 뻥 뚫린 도로사진만 봐도 운전할 맛이 난다.. 누구든지 스피드 레이서가 될 수 있는 곳이다.

 

 

지나가다 멋져 보여서 찍어봄.

 

 

우뚝 솟아있어서 찍어봄.

 

 

사진을 찍다 보니 홀슈 밴드 쪽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사실 이때 난 이곳은 들어본 적도 없었고 좀 생소해서 별로 기대를 안 하고 있는 상태였다.

 

 

가는 길이 온통 모래라 걷기 힘들었다. 

 

 

다 올라왔는데 마치 황폐한 사막 같다.

 

 

이 큰 구멍은 뭔지 궁금했다. 드디어 홀슈 밴드라는 곳에 도착한 걸까...

 

 

와... 진짜 할 말을 잃었고, 처음 이걸 볼 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별로 기대도 안 하고 사전에 정보 없이 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름이 쫙 돋았다. 사진으로 봐서는 현장의 느낌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로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웅장함과 압도감이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진짜 강추!

 

 

 

팔 들고 그림자 기념샷을 찍어봤다. 높이가 너무 높아서 무서워 부들부들 떨며 찍었다...

 

 

원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항상 1순위에 꼽히는 엔텔로프 캐니언도 가려했는데 시간제한 때문에 못 갔다. 아... 진짜 너무 아쉬웠고, 결국 홀슈 밴드만 보고 호텔로 이동하는 중이다.

 

 

호텔로 가던 중 노을에 비친 바위가 꼭 서부영화 어딘가에서 본 느낌이나 찍어봤다.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스테이크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스테이크가 겉으로 보기엔 맛있어 보였는데 먹어보니 맛은 별로였다. 미국에서 처음 먹는 고기라 기대했건만 나의 입맛에는 한국에서 먹는 소고기가 훨씬 맛있다.

 

 

호텔 도착에 도착했다. 저녁도 든든히 먹었으니 푹 자야겠... 커어얽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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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명작 애니 추천 1탄

애니ㆍ만화|2018. 12. 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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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너의 거짓말

 

 

개인적으로 감정몰입을 많이 하고 본 애니이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뚜렷해서 좋았으며 예상치 못한 결말이라 기억에 남는 만족스러웠다.

 


 

 

 

페이트 시리즈

 

페이트 제로 등등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시간 날 때 정주행 하면 재밌는 애니이다.

 


 

 

 

 

 

사이코 패스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요소가 다른 애니에 비해 좀 낮은 편이지만 각자 자신만의 가치관이 뚜렷한 것 같아 괜찮은 애니였다. 조금이라도 잔인한 것을 싫어한다면 내키지 않을 수도 있다.

 


 

 

길티 크라운

 

세계관이 커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애니이다.

사실 이건 브금 들으라고 추천을 한 거나 마찬가지다.

이 애니의 별명이 브금크라운인만큼 명곡이 많으니 한번 들어보길 바란다.

 


 

 

신만이 아는 세계

 

사진만 봐도 알다시피 하렘느낌의 애니이며 남주는 여자한테 관심따위 없는 2D P2P 게임에 환장하는 학생이다.

중간중간 감동적인 요소도있고 새로운 전개의 애니라서 재밌었다. 참고로 3기까지 있다.

 


 

 

 

옆자리 괴물군

 

이건 애니보다 만화가 재밌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만화로 매우 유명한 거로 알고 있다.

코믹한 부분이 많아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고 작화가 이쁘다.

캐릭터마다 색깔이 분명하며 만화, 애니 둘 다 보는 걸 추천한다.

 


 

 

 

데스노트

 

말해뭐하나...

 


 

 

미래일기

 

사진의 여주는 가사이 유노인데 애니 이름은 몰라도 여주 이름은 아는 사람들이 많다.

보다시피 이 여자아이는 또라이+싸이코패스이다.

누구 하나만 살아남는다는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아주 재밌게 본 애니이다.

잔인한걸 정말 싫어하시는 분은 안 보시는 게 좋다.

 


 

 

 

소드 아트 온라인 

 

이거도 애니를 좀 봤다 싶으면 안 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가상현실세계에서 게임을 하는 내용이며 캐릭터의 분배,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로 극찬받는 애니이다.

고등학생 시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주행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

 


 

 

코드 기어스

 

이 애니도 아까 브금... 아니 길티 크라운과 같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싫어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림체가 많이들 싫다고 한다.

개인적으론 설정이 조금 과하다 생각할 순 있지만 몰입도도 있고 나름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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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2일차] 그랜드 캐니언으로 가보자

해외여행|2018. 12. 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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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의 첫날밤을 지낸 서커스서커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그랜드캐니언으로 바로 이동할 예정이다.

 

 

 

호텔에서 일어난 후 찍은 아침 VIEW! 바로 아래에 위치했던 엉덩이 모양 풀장도 신기하다.

 

 

아직도 저 스트라토스피어(왼쪽 타워)에 있는 놀이기구를 타지 못한 게 놀이기구 마니아로서 너무 아쉽다. 저 타워에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TOP 10 안에 드는 것이 아마 2~3개 정도 있는 거로 알고 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서 봤을 거라고 생각하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반드시 다시 가리라 다짐해본다...

 

 

호텔 조식이 가격도 저렴한 데다가 뷔페처럼 되어있고 종류도 많았다. 진짜 아침인데 분위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입맛이 좋았었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호텔 조식 먹는 곳은 이런 분위기이다. 화질이 지금 보니 참... 

 

차뽀뽀파킹

 

이제 배도 채웠으니 슬슬 차를 타고 그랜드캐니언으로 이동하겠다. 주차장으로 갔는데 레전드 주차 목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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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들은 슬라이드 쇼로 총 6장의 화질구지 사진이 있다.)

 

도로도 뻥 뚫려있고 날씨도 좋고, 정말 운전하기 너무나도 좋은 환경이다. 한국은 언제쯤... 아니 땅덩어리 때문에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ㅋㅋ 근데 진짜 이날은 그랜드캐니언으로 이동만 계속해서 차에만 반나절이나 있어서 지겨웠고, 결국 나의 화질구지 폰으로 차 안에서 사진만 엄청 찍었던 기억이 난다.

 

 

해가 슬슬 지는 타이밍에 그랜드캐니언에 도착을 했다. 와... 책이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걸 실제로 보다니 감격스럽기 그지없다. 쓰레기 폰으로 찍어서 그렇지 진짜 실제로 가보면 웅장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사진을 SNS에 올렸었는데 친구들이 컴퓨터 배경화면 같아서 그랜드캐니언 간 것이 뻥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늘 색깔 참 무지개떡 같지 않은가? 배고프다. 한국에선 본적이 거의 없는 하늘인 것 같다.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 쇼핑도 한 다음 그랜드캐니언의 이상한 기념품샵 같은 곳을 보다가 미리 예약해둔 베스트 웨스턴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 주변에 할 것이 더럽게 없어서 오늘은 호텔 탐방만 실컷 했다. 호텔 지하에 있는 카지노, 호텔 인테리어 구경하고, 오늘 묵을 방 구경(딱히 할것도 없지만)한 것이 끝... 정말 짧고 간단한 하루였다. 그래도 피곤하진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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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의 미국 서부여행 1일차] LA로 떠나자

해외여행|2018. 12. 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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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남지 않은 입대를 앞두고 '나의 일지(?) 같은 거라도 남기고 가자...'라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리버입니다 반갑습니다!!! 일기 형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려 하니 말투가 바뀌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당~ ^^

 

 

난 운이 좋게도 2013년도에 미국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바로 아버지의 출장 겸 가족도 같이 미국에 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고, 이때 더 즐기지 못한 것이 후회되기도 한다...

 

 

LA공항에 도착하기까지 대략 12시간 정도 비행기를 탔다. 피곤할 만도 했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비행기에 있는 건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에 피곤함 따위 잊은 지 오래였다. 그 비행기 좌석 뒤에 부착되어있는 화면...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거로 영화 보고 게임하고 음악 듣고 하면서 즐거운 비행시간을 보냈다. 아 참 타이항공 기내식은 정말 맛있었다. 그냥 기분이 좋아서 뭘 먹어도 맛있었던 걸까?

 

 

오랜 시간 끝에 드디어 LAX 공항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때 너무 신기했던 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고 거의 12시간 동안 비행기에 있었는데 LAX 공항에 도착하니 오히려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때보다 더 이른 시간이라 정말 놀랐었다. 마치 시간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나도 새롭고 충격적인 경험이었다.

 

 

그런데 출국심사 중 문제가 생겨 2시간 정도 공항에서 대기했다...ㅠㅠ 뜻밖의 상황이라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당황하여 패닉이 올 뻔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빨리 렌터카 하는 장소에 가기 위해 공항 앞에 있는 버스에 재빠르게 탑승했다. 아 그리고 한국은 추워서 패딩 입고 다녔는데 여긴 자그마치 영상 20도가 넘어 후덥지근했었다.

 

 

역시 미국 버스는 한국 버스와 느낌이 많이 달랐다. 처음 보는 흑인, 백인 등등 다양한 인종들을 보는 게 신기했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들 밝고 활동적인 것 같아서 나도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드디어 대략 20일 동안 우리를 책임져줄 렌터카를 빌리는 곳에 도착을 했다. 집에 있는 차에 비해 너무 좋아서 차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기억이 난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저녁에 예약했던 KA SHOW를 보러 LAS VEGAS로 곧장 출발했다. 한국에 비해 미국은 이동할 때 차가 거의 안 막혀서 속이 아주 뻥 뚫리는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배고파서 휴게소 같은 편의점을 발견했다. 미국식 휴게소일지도? 딱 봐도 맛있어 보이는 음료와 햄버거 같은걸 구매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그런진 몰라도 정말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다.

 

화질극혐스
화질 으윽...

 

LA에서 LAS VEGAS까지 이동거리가 꽤 길다 보니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한다. 몸도 왠지 나른해진다...

 

 

드디어 카지노가 생각나는 라스베이거스에 도착을 했다. 그런데 와우... 초반부터 겁나 큰 코카콜라가 시선강탈을 해서 놀랐고 신기했다. 저 안에 사람만 한 대형 콜라도 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카지노를 실제로 보다니 정말 신기했다. 카지노 기계 직접 해보고 싶었지만 이때는 미성년자이기도 했고 예약한 쇼를 위해 빠르게 지나갔다. 사실 중간에 카지노 기계를 잠깐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미국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섹시한 금발 누님이 하지 말라는 손짓을 해서 아... 오케이 하며 가던 길을 갔다. 그분 참... 크흠...

 

호텔의 로비 쪽에서는 한국에서도 많이 들었던 유명한 팝가수들의 음악이 많이 흘러나왔다.

 

 

아까 공항에서의 시간 지체 때문에 LAS VEGAS 주변 구경도 별로 하지 못하고 KA SHOW를 하는 공연장으로 바로 갔다. 라스베이거스 3대 쇼 중 하나인 KA SHOW는 MGM호텔에서 진행한다. 와... 정말 공연장 스케일 다시 봐도 장난이 아니다. 스케일이 큼지막하니 공연 스케일 역시 감탄스러웠고, '이 쇼를 위해 배우들이 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며 대단하게 느껴졌다.

 

라스베이거스에 오면 라스베이거스 3대 쇼 하나쯤은 예약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추억이 될 테니깐 말이다.

 

MGM호텔의 사자

 

공연이 끝나고 이제 거의 잘 시간이 되었다. 호텔방에서 야경을 잠시 감상한 후 혼자 나와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언제 다시 올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니 실컷 봐 둘 생각이었는데 참 잘한 생각이었다.

 

 

그냥 나와서 혼자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엄청 큰 기타로 된 호텔, 에펠탑 콘셉트인 호텔, 뉴욕 콘셉트 호텔 등등 신기한 호텔들이 참 많았다. 폰으로 막 찍어서 화질이 엉망... 뉴욕뉴욕 호텔에는 엄청 기다란 롤러코스터도 있었다.

 


난생처음 보는 크기의 호텔들을 엄청나게 본 후 입이 떡 벌어진 채로 오늘 묵을 숙소 서커스 서커스 호텔로 돌아왔다. 피곤해서 대충 씻고 바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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